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뚜기 Mar 02. 2021

퇴사 후 -8kg 다이어트 성공

디자이너로 한 창 일할 당시 스트레스 핑계로 젤리며, 초콜릿, 과자에 점심시간에는 흰쌀밥 한 그릇 뚝딱했다. 점점 감식을 찾는 횟수는 늘어만 갔다.


점점 살은 붙었고 과체중이 되어버렸다. 허벅지에 바지가 걸려 못 입는 상황도 만났다. 그 와중에 변비까지.. 먹은 만큼 내보내지를 못하니 큰 골칫덩이였다. 그렇게 내 몸은 독소로 점점 채워져 갔다. 다이어트가 시급했다.

마음도, 몸도 너무 아팠다. 난 결국 퇴사와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바로 내 건강 되찾기!



첫 번째로 홈트레이닝, 홈트를 시작했다. '다노티비'영상을 보며 매일 운동했다. 다노티비는 마이다노라는 다이어트 회사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식품에 대한 신뢰도 컸던 터라 자연스럽게 유튜브도 구독하고 참고하게 되었다.

두 번째는 식단관리였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구운 두부, 계란, 닭가슴살 등)과 식이섬유(현미밥, 고구마, 사과 등)를 먹었다. 여기서 변비 탈출을 위해 아침에는 항상 유산균 복용을 했다.






3개월 동안  8kg 감량했습니다.

안 맞던 바지도 맞고 변비도 싹 없어졌어요. 정말 살 것 같더군요. 변비는 치질을 유발할수도 있고, 독소를 채우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변비로 인한 몸의 이상 증상이 많아요.


이 변비를 없애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성공했습니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떠나 건강관리에서도 운동과 식단이고요. 과자를, 젤리를, 떡볶이를 먹고 싶을 때가 당연히 있어요. 그치만 가끔, 참아줬던 나에게 보상를 해주는 쪽으로 해서 먹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다 보면 점점 먹고싶어지는 욕구도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현상이 적다고 합니다. 정말 종종 탄수화물을 먹어도 유지가 되더라고요. 이런거보면 인체는 참 신비하고 한편으로는 단순해보이기도 합니다. ^^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 건강해야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인 걸 알았다면 그거에 맞게 살며 거기서 성장하는 게 빠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며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모두 파이팅!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명대사


소통 공간 : ddugi_stagram

https://instagram.com/ddugi_stagram  



        

이전 17화 퇴사를 위해 재테크를 시작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