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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변화를 시도하면 안 되는 이유

by 띰썬

왜냐면 아무도 안 알아주기 때문이다...


요즘 수주율이 너무 떨어져서

제안서 스타일을 바꿔보았는데

오늘 출근해서 보니까 선배가 원래 스타일대로 싹 원복해놨더라...ㅠ


위에서 제안서 스타일도 좀 바꿔보고 해라 이런 피드백 받아서

나름 변화를 시도해본 건데

에잇 열여덟~~~

(신성한 브런치에서는 욕을 자제하려합ㄴㅣ다... 현실세계에서는 이팔저팔 욕하고다님)


후... 회사는

무언갈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고

사람을 사귀러 가는 곳도 아니며

그저 돈을 벌러 가는 곳이라는 걸 빨리 받아들여야하는데


여전히

배울 점 하나 없고

배울 사람 하나 없는

이 곳이 너무 답답하다.


지원서는 열심히 쓰는 중.

최근에 2개 새로 썼다.


스마트 스토어도 열심히 하는 중.

이제 약 한 달차?쯤 되는 듯.

꾸준히 하기로 스스로에게 약속!


금방 질리는 성격=내 단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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