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하며 2(환전 및 비짓재펜웹 등록방법)
2011년 일본에 갈 때에는 미리 외환은행에 들러 환전을 했다.
이번에도 환전을 하려다 혹시나 하여 유튜브를 검색해 봤더니 아~ 요즘엔 환전이 아니라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가는구나.
2011년에는 같이 간 선배 선생님이 내가 일본 지폐와 동전으로 계산하려고 쩔쩔매고 있을 때 시원하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웠는데 드디어 이번엔 나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겠네.
이것저것 유명한 체크카드가 많았는데 난 신한은행 계좌가 있어 신한 sol트래블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발급신청한 지 이틀 후에 바로 배송되었고 카드 디자인도 여러 종류여서 내 맘에 쏙 드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 카드의 장점은 일본 ATM에서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일본 화폐를 출금할 수 있고,
환전 수수료가 0원이며,
내가 엔화로 환전한 돈이 계좌에서 다 빠져나가면 다시 내 예금계좌에서 자동환전되어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비짓재펜웹.
2011년엔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했다. 일본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 40분이어서 부산스럽고 조급했다.
이번엔 미리 비짓재펜웹에서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다 작성하고 QR코드도 받아놨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네이버에서 비짓 재팬 웹을 검색하여 웹사이트로 접속한다.
2) 계정을 만든다. (꼭 영어 대문자, 소문자 숫자, 기호가 조합되어야 한다.)
3) 이용자 등록을 한다.
4) 여권 정보는 카메라로 판독할 수도 있고, 직접 입력을 해도 된다.
5) 입국, 귀국 예정 신규 등록을 한다. 인용하지 않고 등록 진행을 클릭한다.
6) 도착일, 출발지, 항공사명, 편명, 숙소 우편번호, 숙소 전화번호를 입력한다.(숙소 주소, 호텔명은 우편번호 자동입력을 누르면 편하게 등록이 된다.)
7)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배너를 클릭한다.
8) 등록을 완료하고 QR코드 표시를 클릭한다.
9) 동의하고 QR코드를 표시하기를 클릭한다.
10) QR코드를 다운로드한다.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할 때 이 QR코드를 보여주면 간편하게 통과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