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해내는 것의 중요성!

아내가 찾아준 나의 장점 이야기

by 뉴요커

나는 아내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운다. 우리는 서로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이며, 서로를 위한 솔직한 멘토 & 멘티의 관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내가 아내로부터 많이 배우는 것은, 새롭게 배우고 시작하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나는 무언가를 시작하기 위해선 한참을 고민하고, 망설이며, 내가 시간을 내어할 만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photo-1569701304009-1db200b4f56c.jpg 나에게 새로운 시작은 어두운 안개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


사실 내가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도 아내로부터 추천을 받아 몇 개월을 고민한 끝에 결정했던 일이다. 우리가 나누는 진지한 이야기들과 내가 미국에서 독하게 살아남았던 노하우들을 글과 영상으로 나누고 싶어 하는 나의 생각을, 아내는 글로 먼저 시작해볼 것을 제안했었고, 전문적으로 글 쓰는 것을 배워보지도, 시도해보지도 않았던 내게는 크나 큰 도전이자 나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한참을 망설였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활동을 한다고 해서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거니와 장기적인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글과 영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나는 아내의 제안을 받아들여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도전을 하고 있다. 그리고, 5년을 넘게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박차고 나와 오래전 꿈꾸던 꿈의 직장에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고 끊임없이 탐색하는 아내의 진취적인 장점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KATE-THOMAS-NYC-WEST-VILLAGE-ENGAGEMENT-SESSION-CYNTHIACHUNG-0211.jpg 인생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부부
그런데, 아내는 내게 문득 이런 말을 건넸다
'돌아보면 나는 새로운 것들 도전은 이 것 저 것 많이 했지만, 뭘 끝까지 끝내본 것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당신은 정말 무언가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고 하는 것 같아.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워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기도 했고, 내가 모르던 나의 장점이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사실 돌이켜보면 나는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할 뿐, 막상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었던 것 같기도 했다.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로, 구독자들이 생기고 난 이후로 나는 절대 내 글쓰기에 소홀할 수 없었고, 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해서 내 얼굴과 목소리를 걸고 내용 전달을 한 이후로는 마찬가지로 거짓말을 하거나 영상 제작에 임할 때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처음 영상을 올릴 때만 해도,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휴대폰 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올리던 나는 어느덧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을 다루며 모든 편집을 스스로 하고 있다. 아직 본업, 사업, 글쓰기 등을 하면서 배워나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법 내 기준에는 아주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흔한 포토샵 한 번 해보지 않은 내게는 엄청나게 큰 도전이었고, 때론 좌절도, 지침도 왔지만 내가 생각하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끝'을 보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배우며 노력하고 있다.

chohow.png 쉽진 않은 도전이지만 그래도 묵묵히 '끝'을 보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나!


나는 분명하게도, 무엇인가 '끝'을 보는 것에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로 치부할 수 있는 일에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만족할 수 있는 '끝'을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경험과 시도가 필요한 사업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고,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현재의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직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신이 맡고 있는 프로젝트나 사소한 일, 귀찮고 스트레스받는 일들은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한없이 하찮고 쓸모없는 일이 되곤 하는데, 이럴 땐 순수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발휘해야 한다.


정말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지만 어쨌든 추후에 '성과화' 할 수 있도록 끝장을 내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것을 자신만의 커리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꾸밀 줄 아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인사권을 가진 실무 면접관의 입장으로 여러 가지 케이스를 돌아보면, 프로젝트나 일의 규모와는 별개로, 기존 직장에서 시작했던 혹은 지시받았던 업무들에 대해서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결과가 어땠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지원자들을 보면 그들의 경력과 잠재된 업무 역량에 있어 매우 큰 가산점이 가게 된다. 왜냐하면 결국 내가 뽑아내야 할 사람은 내가 지시를 하는 내용이든, 그 직원이 스스로 일을 시작해서 마치는 입장이 든 간에, 무언가를 '끝'낼 줄 아는, 결과를 뽑아낼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끝장을 봐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업무를 보는 방식이나 툴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사람들은 더욱더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과 그것들을 마스터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고, 그러한 트렌드를 따라가기 바빠지면서, 가장 기본적인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차츰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분명 누군가는 내가 쓰는 이런 내용의 글이 어쩌면 소위 '꼰대' 같은 소리로 들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나는 누군가에게는 나의 아내가 나를 바라보고 캐치해낸 나의 장점이자 지금의 커리어적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 다음 목표를 위해 도약하고 있는 나를 있도록 만들어준 나의 장점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용기 내어 이러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나는 자기 계발 관련된 글을 쓰면서 단순히 말로만, 글로만 떠들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되기가 싫고, 그것이 내가 처음 글쓰기를 할 때 목표했던 바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이 글을 읽어주실 모든 분들께 내가 가진 목표를 공유하고자 한다. 나는 내 사소한 경험과 노하우가 나보다 더 젊은 세대, 그리고 어딘가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 언젠가 강연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적어도 올해까지 한 가지 강연을 위한 모든 구성을 마치고자 한다. 내용 구상부터 콘티 작성, 예상 질문 구성 등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갖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힘들고 보냈던 내 모습을 회상해보면서 어딘가에 그때의 나와 비슷한 처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볼 예정이다.


내가 잘나고 대단한 사람이라 이러한 내용을 준비한 것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거창함을 위해서 영상을 올리면서 댓글창에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커뮤니티화를 제안한 것은 아니다. 사소하지만, 그리고 소수만을 위한 커뮤니티가 될 수도 있고, 단 1명도 목표를 공유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오늘의 용기와 시도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용기와 도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고, 그것이 바로 내가 오늘 글을 쓰고 영상을 업로드 한 나의 목표이자 '끝장'이기에 나의 목표를 나누고 도전을 알리며 오늘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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