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듀공공 Sep 24. 2024

그래놀라

주기적으로 만들어 채워 넣는 메뉴 중 하나가 그래놀라이다. 다 떨어지면 허전해서 바로바로 만들게 되는 그래놀라. 레시피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간단해서 멋쩍지만, 만들고자 하면 왜인지 찾아보게 되는 것이 그래놀라 레시피인 것 같다. 한번 만들 때 여유 있게 만들면 가볍게 선물로 주기에도 좋다.




그래놀라

*재료: 오트밀, 견과류, 알룰로스


- 오트밀과 견과류를 원하는 비율로 섞는다

- 오트밀과 견과류 섞은 것과 알룰로스의 비율을 6:1 정도로 맞추어 넣는다

- 잘 섞어서 오븐용 트레이에 펼쳐준다

-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구워주고, 꺼내어 뒤적뒤적하는 것을 3~4번 정도 해준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정도를 보고 굽는 횟수를 정하면 된다. 당도를 6:1로 했을 때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큼함이 올라오는 정도라서 개인적으로는 부담 없이 딱 좋다. 기호에 따라 당류를 조금 더 추가해도 된다. 

이번에는 선물로 나눌 것 작은 한 병과 집에서 먹을 큰 한 병이 나왔다. 



아침식사로 비건 그릭 요거트에 과일 많이, 그래놀라 한 줌을 올려 먹으면 맛있고도 든든하다. 가끔 땅콩버터를 한 스푼 올려 함께 먹기도 한다. 부담 없는 아침식사로 추천!



이전 24화 들기름냉파스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