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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Aug 04. 2019

나는 나일뿐입니다


자꾸 또 비교한다.

타인과 견주어 비교하는 순간부터 나를 괴롭히는 짐이 된다.

거울 속에 작고 초라한 내가 보인다.


고요해진 저녁 거울 속에 비친 나를 마주하며 이야기 해본다.

나는 나일뿐입니다.


세상에 오직 단 하나뿐인 존재.

비교가 불가한 유일한 사람.


나의 탄생을 타인과 감히 견주지 말자.

나를 존중해주는 목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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