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긍정일기를 쓰기로 마음 먹고 30일이 흘렀다.
사실 3일째 조금 후회했다. 왜 매일 연재한다고 목표를 잡았을까.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날도 있었고,
몸이 아파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도 있었다.
이랬거나 저랬거나 난 30일의 매일 글쓰기에 성공했다.
목표를 세웠고 이뤘고 성취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푸념과 우울감이 가득했던 글도 있었고,
긍정에너지가 뿜뿜했던 글도 있었다.
한달간의 여정은 이 글을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우울증 극복과 긍정적인 삶을 위한 노력은 계속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다른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