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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엘 Nov 19. 2021

내 나이가 낯설다

내 나이가 58세

58세라는 나이가 낯설다.

먼 미래의 일일 것 같았는데 너무나 서둘러서 나에게 다가온 것 같은 나이라서

인정하기 싫고 낯설다.

숫자적으로도 낯설고 어찌 살아야 할지 몰라서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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