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의 육아일기-3
아빠 저 수진이에요.
그런대... 아빠는왜엄마가안좇나요? 그리고보니아빠집조으라
아바는나 미국가면 모하고살꺼야?
그럼그럼바로돈벌고살꺼야. 아빠부자돼면나불러조.
안불러주면 후회할꺼야.어떻게 하면 부를 수있냐고?
하하! 그거야전화로하면되지. 이재몰보낼까?
수진올림
아빠 그런대 오늘 아무대도 안나가? 궁굼해서.
아빠아빠, 엄마랑 갖이 살자. 그러니까말이지? 아빠임메일밭아조! 안바다줄거야!
아빠따라졸졸! 엄마따라졸졸! 울상을짓다가! 해가방긋곳게피어나면~
와와와와와지!
으하하하하!
우끼지! 정말! 와기뻐라!
혹시몰으면 업던일로해주새용! 와와!
치사하게아빠혼자맛사지밧다니! 워!푹~산이동동!안녕
정말무서워! 어떨 댄 안무서웡. 안녕. 수진올림
아빠 다 일거긴 핸는 대 아빠도 내꺼 일고십지!
나도보여줄게있서서 말이야 짱구는못 말려!
난아빠한태몰보내까?
아빠를 두고 미국에 가니까
좀 슬픈 기분이 들어 아빠는최고 안녀
사랑해요. 수진이가
아빠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늘 창섭이 생일이라 돼지갈비 먹었어요. 놀이기구 탈 때 너무 재미있어요.
3행시 하나 지어줄께요.
백:백반이말했다
설:설렁탕도말했다.
공:공기밥도말했다.
주:주방장이놀랬다
안녕히게새요
내가 갔다온 놀이기구들 그리고...느낌 적기 아빠께 ...
아빠 지금부터 시작해요!
나는 선생님이랑 갖이 소풍을 갖어요.
거기서... 기차를2개탓지요.
그리고... 모. 모.사람들이 공주 옷 입고 와자 옷 입고 일언거 입고 나오잔아요.
이재 바다랑 거기 뭐 주택 같은데 갔다온거 설명할게요.
음 뭐할까? 음 음 하룻밤 자고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닷가 거기에서 오빠가 복어를 발견했어요.
가져갈려구 그랬어요. 이모는 카메라 계속 찍고 엄마는 사진 찍었어요.
돌멩이에 다녔어요. 바닷속 물에 들어갔어요. 파도도 쳤어요.
안녕!
이렇게 시작된 수진이의 e-mail은 이제 태평양을 건너기 시작했다.
하이 아빠.수진이 에요.
아빠 미국 경치 좋아요. 아빠는 보고싶지만....
아빠 미국은 자기 생일 때 자기가 초대한 친구들에게
선물 주는 거래요. 아빠 치즈.
미국 과 한국은 비슷비슷해요.
아빠 보고파. 짐은 언제 올줄 몰라요.
여긴 별로 비도 안와요
아빠 술마시지마
그럼 안녕 히게세요
I love you...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