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글쓰기
햇살 따스한 날이면 쪽빛 물결 하늘거려
바람 살랑이는 날엔 쪽빛 물결 넘실거려
그대 떠나고 난 뒤 나 여기 홀로 앉아
모래 위 보고픈 이 얼굴 그리고 또 그리다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
이제 누굴 그리워하며 살까
불러봐도 불러봐도 사라진 그대
모래 위 당신 얼굴 바람 불어 흩어져
바닷가 당신 목소리 파도 소리에 사라져
이제 더 이상 생각이 안나네
당신 얼굴 당신 목소리
(2020년6월 7일 By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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