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숲속의 레터 Mar 30. 2020

나의 특별한 2020 모닝 루틴

당신만의 근사한 모닝루틴은 무엇인가요?

당신에게도 근사한 모닝루틴이 있나요?



저에겐 2020년 부터 시작한 소중한 모닝 루틴이 있답니다.


저의 모닝루틴은 정답이 아닙니다. 

저는 누구를 가르칠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고요. 

다만 저의 소중한 모닝루틴을 공유하고,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서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멋진 동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꺼내어 제 글을 읽어주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기, 저의 특별한 모닝 루틴을 공개합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  9시 30분에 일어난다 

: 일찍 일어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체계있는 삶으로 만드는 첫 걸음 입니다. 


2. 3분간 이부자리를 정리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저녁에 돌아왔을 때 포근히 누울 수 있게요. 


3. 따뜻한 물에 1분간 샤워한다. 

: 저는 샤워를 간단히, 아주 빠르게 합니다.

 아침 부터 꼼꼼히 샤워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씻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제겐 가장 중요합니다.


4. 명상 20분 

: 가장 사랑하는 시간 입니다. 명상을 통해 정신 집중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온전히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는 건, 

타인의 말에 경청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잡 생각을 없애줍니다.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보살펴줄 수 있게 합니다. 


5.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신다. 

: 좋아하는 차를 골라마십니다.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지 않습니다.

미각을 쓸 때에는 미각에만 집중합니다. 이것 또한 정신 집중의 연장선 이지요. 


6. 좋아하는 음악을 듣습니다. 

: 좋은 노래를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음악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건강의 요소입니다. 마찬가지로 청각을 사용할 때는 청각에만 집중합니다. 가끔 좋은 음악은 

모든 감각을 깨워주고 몸을 전율케 합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요.


7. 창문 열고 청소하기 

: 나 자신을 위해 노동을 하는 시간.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청소를 한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합니다. 


8. 확언을 소리내어 말하기 

: 오늘의 확언은 이것 이었습니다. 

'내가 변하면 세게가 변한다. 세계가 변하면 내가 변하듯이. 내가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존재임을 잊지 말자' 


9. 거울을 보고 스스로를 안아주기. 사랑한다. 아름답다 말해주기

: 말이 진심으로 느껴질 때까지 계속합니다. 나의 말이 진정 와닿기 시작하고 진심으로 들리면 행복해집니다. 


10.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 

: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여러분의 멋진 모닝 루틴은 무엇인가요?

없다면 가볍게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당신의 삶을 더욱 아름답고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링컨이 이런 말을 했지요. 

" 나무를 베는데 6시간을 준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날카롭게 가는 데 쓸 것이다."

무딘 도끼로 나무를 6시간 동안 찧는 것은 멋진 방법이 아닙니다.

세상에 나가기 위해서는 나를 다듬는 시간, 정신 육신을 멋지게 다듬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만의 루틴으로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삶을 살아가는 당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내일도 행복하세요! 

 



이전 06화 그래서 화분을 키우기 시작했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