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3가지 이유
우리는 지금 스펙 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죠.
지금은 퇴직과 이직의 시대이자 경제력의 시대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생이나 취준생의 입장에서,
‘과연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학벌이나 어학 성적, 자격증이나 커리어 등 스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과연 스펙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해줄까요?
일단 저의 결론은 “아니다!가 아니라 가능성은 충분하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와 어느 정도 연동한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예외도 많이 있겠지만, 적어도 70%이상은 성과와 비례한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스펙이 개인의 능력이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명확한 지표인 것은 사실이구요.
하지만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100%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우선 그 이유로 첫 번째는, 이론과 실무의 차이입니다.
머리와 실행과의 차이이기도 하죠.
학점이나 자격증 등 스펙의 취득 과정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이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는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죠.
처한 환경이나 상황도 많이 다르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 머리와 공부 머리는 다르다고 말하는 거죠.
오히려 실무에서는 이론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협업과 소통 능력 등이 더 중요하기도 하니까요.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는,
경험과 학습의 차이입니다.
원래 실력은 반복된 실행과 경험, 학습과 피드백을 통해 향상되고 성과도 좋아집니다.
스펙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학습이나 경험이 부족하면 실력 발휘가 잘 안되죠.
그래서 공무원이나 대기업, 전문직 등 많은 영역에서 수습 기간이나 시보 기간을 두는 거구요.
모든 일은 스펙 이상의 경험과 학습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잘 배우지 못하면,
스펙을 활용할 기회도 없이 성과 자체가 엉망이 됩니다.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마지막 세 번째 이유는,
처한 환경이나 개인적인 차이입니다.
원래 성과는 근무 부서, 팀 구성원, 조직 문화 등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죠.
그리고 스펙이 좋다고 해서 항상 기대하는 성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개인의 자질이나 스펙보다 처한 환경 자체가 성과에 더 많은 영향을 주니까요.
당연히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더라도 동기 부여가 부족하거나 업무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죠.
결론적으로 스펙은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고,
높은 성과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에 불과하죠.
실제 성과는 개인의 실력, 학습과 경험, 많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니까요.
어쨌든 스펙은 실력이나 역량,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이자 출발점이 되는 것이고,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거나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래에 잘 할 수 있거나 성과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되는 객관적인 기준의 역할과 그에 따른 합리적인 기회가 부여될 뿐이죠.
그래서 어떤 취준생들은,
“스펙만으로는 지원자의 실력이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는 없으며, 심지어 스펙 자체도 실질적이지 않기 때문에 무의미하다!”라고 주장하죠.
물론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공감은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그렇다면 이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주장을 하는 걸까요?
정말 스펙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니면 스펙은 충분한데 실제로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만약 스펙이 부족하면 현실 인식이 부족한 공허한 주장이 될 수가 있구요,
스펙이 충분하다면 학습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장하려면 스펙 외에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할 수 있는 명확한 대안도 필요하구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스펙 외에 무엇으로 자신의 실력과 역량, 성과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세상 어딘가에는 항상 1%의 예외적이고 특별한 경험이나 실력, 탁월함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1%가 나에게 해당되지는 않죠.
우리는 1%만의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스펙에 더 올인하게 되는 거구요.
만약 자신의 특별함이 없다면,
스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단 인정하고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펙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구요.
솔직히 이 외에는 취업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스펙이 실력이나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아도,
여러분들의 취업 성공 여부는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