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 일하면서 나를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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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잡시대다.
많은 이들이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자기를 계발하며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동영상도 좋지만
텍스트로 얻는 정보만큼 정돈되어 쏙쏙 입력되는 것은 없다.
옛날에도 지금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주경야독을 해 왔다.
근무시간엔 일하고, 그 외 시간에는 책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읽는 행위가 아니다.
이것은 내가 아는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며 모르는 것을 접하는 기회다.
현대와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보다 깊이있는 것을 접하게 된다.
책은 읽을수록 맛이 다르다.
이것은 내가 어떤 상황이냐, 나이가 어떠냐에 따라서 다르다.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독서도 꿀맛이지만
내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나를 다듬기 위한 독서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맛을 안겨준다.
* * *
나는 근무하는 부서에서 자타공인하는 독서광이다.
책을 들고다니기 무거울때는 태블릿이나 핸드폰에 전자책으로 다운받아서
한가할 때마다 수시로 책을 읽었다.
심심할때는 카카오페이지의 소설도 읽었다.
나는 글자를 읽지않고는 견딜수가 없는 활자중독자다.
내가 책을 읽고 있으면
"선생님 또 책 읽어요?"
이 소리를 수시로 들었다.
내가 책을 읽어서 깊은 지식을 얻은 것도 있고
얕지만 폭 넓은 지식을 얻은 것도 있었다.
이로 인해 나는 학생때에도 다른 곳에서도 강의기회를 종종 얻었다.
여러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줘서 알아듣기 쉽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런 눈높이 강의, 여러 예시는 어디서 얻었을까
난 책이라고 답 하겠다.
나는 현재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강의를 추천받게 된 이유는
내가 바로 책을 많이 읽는 다는 것을 선임이 알게 되었고
그러므로써 출판까지 한 작가라는 것을 알았기에 사내 강사로 추천한 것이었다.
나는 오랜시간동안 강의를 하고 싶었다.
내 꿈 목록에는 강연가가 있었다.
크게 하는 강연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작은 강의도 진행했었고
병원에서도 강의를 진행하니 뿌듯함이 왔다.
나는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내 커리어에 한 줄을 더 추가하게 되었고
내 컨텐츠를 하나 더 만들게 되었다.
나는 그 상황이 매우 만족스럽다.
내가 만약 근무하고 그 외 시간에
글도 쓰고 책도 읽지 않았다면
과연 나는 강의 기회를 얻었을까?
현대인에게 주경야독은 그런 것이다.
내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내 커리어를 만들기 위한 시도
독서는 현대인에게 딱 알맞는 자기계발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