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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게 즐기는 독서

꼭지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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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한꼭지씩 써서 원고를 만들며

그것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보니

독서를 조금 소홀히 하고 있다.



하지만 책을 조금 멀리한다고 해서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항상 공통적으로 있다





나는 바쁜데 언제 책을 다 읽죠?



마찬가지다.

나는 심지어 골병든 몸도 질질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더욱 짧게 느껴진다.



그렇더라도 독서는 꾸준히 이어간다.

바로 전자책과 꼭지읽기다.



나는 전자책 애용자다.

이것은 반복해서 몇번이고 읽어야 겠다고 생각한 책은

전자책과 종이책을 동시에 구매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정액제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에 자주 이용한다.



편하게 휴대하며 화면 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여러책을 필요한 부분만 꼭지 읽기를 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



특히 나처럼 글을 쓰고 필요한 것을 지식 큐레이션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독서법이다.





꼭지읽기?



책은 몇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책 제목


목차


장제목


소제목(꼭지)


꼭지 속의 소제목




목차에는 장제목과 소제목 (이제부터는 '꼭지'라 하겠다)이 있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꼭지만 골라 읽는 것을 '꼭지읽기'라고 말한다.



그 책을 읽고자 했을 때는 제목과 목차를 보고 구매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책에는 내가 반드시 보고자 하는 부분도 있고

슬렁슬렁 넘기고 싶어하는 부분도 있다.



'꼭지읽기'는 바로 내가 반드시 보고자 하는, 보아야 할 부분만

골라서 읽는 것을 말 한다.




꼭지 읽기하면 다 읽는게 아니잖아?!


많은 이들이 완독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물론 나도 여전히 시달린다 ㅠㅠ



어쩐지 책을 다 안읽으면 찜찜하다.

분명히 읽었는데 읽은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책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얻는 도구 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인식을 뒤집어야 읽을 수 있다.




책의 목적을 상기하자


내가 왜 책을 읽는지를 상기하라.



자기계발을 위해 읽는 것일 수도 있고

나처럼 책을 쓰기 위해 읽을 수도 있다.


또는 아는 척을 하고 싶어서 읽을 수도 있고

순수한 관심을 위해 읽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책이 그냥 좋아 읽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목적 중 책이 그냥 좋아 읽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목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큐레이션 하기 가장 좋다.


당신이 완독 강박증만 벗어던진다면

책읽기는 쉽게 다가 올 것이다.




책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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