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꼼지맘 Jul 12. 2024

업사이클링 - 종이박스를 이용한 꽃 액자 만들기

종이 박스 재활용하기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꽃 액자

집에는 항상 택배상자가 있는 것 같다.

문득 박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자 생각하니 가장 먼저 액자가 떠올랐다.

아이들을 키울 때 박스를 가지고 아이들과 많은 놀이를 했다.

종이박스집도 만들고, 종이박스에 그림도 그리고, 낚시놀이도 만들었다.  우유갑과 작은 음료병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커다란 박스에 도로를 그려서 아이들과 자동차 놀이도 했었다.


가장 많이 했던 것이 종이박스를 도화지처럼 사용하는 그림 그리기와 꾸미기였다. 그리고 실을 연걸해서 벽에 걸어두고 아이들의 그림전시를 했다. 우리 집의 거실벽과 화장실벽은 아이들의 커다란 도화지였다.


종이박스가 좋은 점은 도화지보다 단단하다.

아이들은 힘조절이 잘 되지 않는데 종이로는 편하게 그림을 그리기 힘들다.


문득 예전 아이들과 즐겁게 그림 그리기 놀이를 했던 생각이 나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다 깨끗한 종이박스 한 개를 남겼다.


요즘 국립암센터에서 원예치유 수업을 받으면서 집에는 수업 중에 만든 화초들이 많아졌다. 꽃이나 들꽃을 활용한 꽃 액자를 만들어 보았다.





만들기

손바닥 크기정도의 사각형으로 종이박스를 잘라주었다.. 작은 크기가 귀여울 것 같아서다.

유성 네임펜으로 꽃병모양을 그려주었다. (색연필로 화분과 꽃을 꽂을 부분을 꾸며주었다)

송곳으로 화분 윗부분에 구멍을 내어주었다.

구멍에 꽃을 꽂아주면 완성이다.

장식으로  꽃병윗부분에 리본을 묶어주었다.

조화를 이용해서 아이들과 만들어 장식해 줘도 좋을듯하다.









이전 03화 바느질 고수가 되는 비법전수 1.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