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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꼼지맘 Aug 22. 2023

나의 면역력 강화

나의 미세잔존암 관리

암환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몸에는 암세포가 생긴다.

우리 몸속에는 하루 약 5,000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NK세포가 킬러 T세포와 함께 이를 처리하게 때문에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이 NK세포는 정신적 영향과 스트레스에 아주 민김하게 반응하며 나이가 들면 줄어든다. 면역력은 장에서 70%, 뇌에서 30%가량 만들어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장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계 세포의 약 70%가 모여있는 점막, 특히 대장점막을 활성화하는 장내 유익균이 종류와 수를 올리는 것이다.  또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대사량은 12% 떨어진다. 염증예방과 피를 맑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면역혁명 / 이시영)


나의 면역력이 암을 이기지 못했다.

암환자는 암세포가 살기 좋은 환경이었고, 면역력이 암세포를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암이 좋아하는 환경은  저산소증, 산증, 저체온, 염증, 미세염증이다. 이런 환경은 암이 좋아하고  암은 빨리 자라고 커진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식생활을 바꾸는 것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과 세로토닌이다.  

면역은 영양과 직결되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잘 챙겨 먹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의 70%를 만들어내는 장건강에 치명적이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중요하다.


장내 세균 = 유익균+중간균+유해균

장이 건강해야 장내 세균이 건강하다.  장내 세균은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으로 중간균은 장내 세균의 70~80%를 차지한다. 중간균은 유익균도 유해균도 아닌 상태이지만 장환경이 건강하면 중간균이 유익균으로 바뀌어 면역력이 높아진다. 반대로 장건강이 나쁜 경우 중간균이 유해균으로 바뀌면 면역력이 나빠지는 것이다.  


나의 장건강을 위한 식이요법

또  암이 좋아하는 것은 '당'이다.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암이 크는데 큰 영향을 준다.

'암세포는 당분을 먹고 큰다' 암세포는 단순 당을 먹고 크기 때문에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암을 키우는데 큰 영향을 준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식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해서 당을 조절해야 암세포가 먹을 당을 줄일 수 있다. 물론 술, 가공육, 인스턴트음식등과 같이  음식들은 먹지 말아야 한다. 제철 과일, 채소를 먹는다.

짜게, 달게 먹지 않는다.

국물을 먹지 않는다.

발효음식을 먹는다(낫또, 청국장, 된장등)

곡류, 채소, 과일, 콩류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는다.

식사 시 소식을 하고 천천히 먹는다.

식전, 식후에는 물을 먹지 않는다.

발암물질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가공음식, 탄 음식, 직화음식, 첨가물, 농약, 방부제등)





생활습관 점검하기

면역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지만, 그 외에도 전반적인 생활습관이 좋아야 한다.


건강 체온 유지하기

36.5~37도가 건강체온이다. 이보다 낮은 저체온이라면 면역력이 약해졌을 수도 있다. 암은 저체온을 좋아한다. 매일 건강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생강, 마늘등의 체온을 올리는 식품과 음료를 마신다. 반신욕 또는 족욕을 해서 체온을 올린다. 평소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등)


규칙적인 질 좋은 수면하기

세포재생이 2배가 되는 PM10:00~AM 4:00에 수면을 하도록 한다.  최소 6시간 이상 수면을 하고, 낮에는 10~3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질 좋은 수면을 위해, 잠자기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고 공복을 유지하도록 한다.  잠자기 2시 전에는 핸드폰등 눈에 강한 자극이 되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반신욕이나 따뜻한 샤워를 해서 숙면에 도움이 되게 한다.


적당한 운동하기

좋아하는 시간대에 걷기를 한다. 햇빛을 받으며 걷는 것도 좋다.  살짝 열감이 있을 정도로 걸으면 좋다. 식후 가볍게 걷기는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 스테레칭이나 근력운동을 하는 것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생활 속에서 가벼운 활동을 하도록 노력한다(버스 1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걸어가기, 주차는 조금 멀리하기 등)


많이 웃고, 감사하기

웃음은 면역력에 좋은 세로토닌을 분비되게 한다. 웃을 때 큰소리로 웃는다. 웃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뇌는 진짜웃음과 가짜웃음을 구별하지 못하고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웃음은 림프절순환에 도움이 된다. 감사한 마음을 적어보는 것도 좋다. 감사일기 쓰기 감사한마음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가 된다. 감사일기를 매일 적어보는 것도 좋다.


명상하기 &복식호흡하기

명상은 마음을 안정시킨다. 명상이 힘들면 복식호흡을 천천히 6~10회 정도 하는 것도 좋다. 암은 산소를 싫어한다. 복식호흡은 산소를 몸속에 많이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고, 천천히 호흡을 하면 속이  편안해진다. 코로 배가 불러오게 들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후우~ 하면서 배가 가라앉게 내쉰다.


스트레스 관리 -마음돌보기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스트레스는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외부적 자극을 받더라고 마음먹기에 따라 좋은 스트레스, 나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적당히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다.



장건강+세로토닌

장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장이 잘 쉴 수 있게 소식을 하고 잘 쉬어야 다. 무엇보다 장에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장면역력을 잘 관리해야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잘 된다.  면역력은 장관리를 잘하고,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많아지면  장내세균중 중간균이 유익균으로 바뀌고 면역력이 좋아진다.



*면역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시형박사의 [면역혁명]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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