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이제이입니다
연재 중인 시나리오 [인생 2막] 금주 분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어요. 혹시 기다리신 분이 계셨다면 사죄 말씀 드립니다.
이를 대신하여
평소 좋아하던 반고흐의 자화상을 보고
느낀 바를 시로 적어 봅니다.
그럼 주일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Van Gogh's Self-Portrait
In a mirror of colors, bold and bright,
He paints himself with stars and night.
Eyes like storms, so deep, so blue,
Holding secrets no one knew.
A face of pain, yet full of grace,
A lonely heart in time and space.
With every stroke, he shows his soul,
A broken man, yet strong and whole.
Though he is gone, his colors stay—
They speak the words he could not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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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자화상
대담하고 밝은 색의 거울 속에서,
그는 별과 밤으로 자신을 그려요.
폭풍 같은 눈, 깊고 푸른 눈빛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담고 있어요.
고통이 서린 얼굴, 하지만 품위가 흐르고
시간과 공간 속 외로운 마음이 담겼죠.
붓질 하나하나에 영혼을 담아내고,
부서진 사람 같지만, 여전히 단단한 존재예요.
그는 떠났지만, 그의 색은 남아
그가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