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 일지
사진작가 : 선생님 오늘 찍은 사진에서 뭔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 있나요?
여배우 : 오늘 찍은 사진을 보니 이제 제 얼굴에도 주름이 가득해 보이네요
사진작가 : 아 그거라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사진에서 보이는 주름살을 깨끗하게 수정하겠습니다.
그러자 여배우가 미소를 지으면서 작가에게 말했다.
여배우 : 아니요 수정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제가 아끼는 지금의 얼굴을 만드는데 평생이 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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