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예술가, 화가인 라파엘로
<시스티나 마돈나>
라파엘로의 1512-13년 작품이다.
교황 율리우스 2세 주문하여서 그렸고,
성모, 예수, 교황 식스투스 4세, 성 바바라, 아기 천사 2를 그렸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기 천사 둘이다.
어찌나 귀여운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천사이다.
이 그림은 시스티나 성당에 그려진 그림이다.
정말 성스러운 라페엘로의 <시스티나 마돈나>를 바라보고 있으니,
아베 마리아가 생각난다.
3대 아베 마리아 중 하나인
를 들었다.
이번에는 세 번째 아베마리아,
프랑스 작곡가이며, 아주 대담하고 용감한 작곡가이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다들 두려워서 독일 작곡가들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담하고 용감한 구노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오페라로 작곡했다.
오페라 파우스트,
독일 작곡가들이 겁내고 두려워서 손을 못 대고 있을 때
프랑스 작곡가 구노가 겁도 없이 멋지게 작곡했다.
또 용감한 구노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페라로 작곡했다.
감히 대문호의 작품만 오페라로 작곡한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들어보자.
이 대범한 구노는 대 바흐,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평균율 1권의 1번 프렐류드를 아베마리아의 반주로 사용했다.
와우!!!!
감히!!
바흐의 평균율 1권의 1번 프렐류드는 사실 멜로디가 없이 화음의 변화를 아르페지오로 펼쳐놓았다.
그것을 반주로 삼고 그 위에 멜로디를 얹어서 아베마리아를 작곡했다.
정확히는 멜로디만 작곡한 것이다.
정말 대범하고 대담하고 용감하고 도전적인 구노이다.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성격이다.
대문호의 작품을 감히 건드리고, 대 바흐의 작품을 반주로 사용한 구노를 안 좋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존중한다.
이것 또한 아무나 하지 못하는 도전이고 그 도전이 성공해서 지금까지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사랑한다.
먼저 성악곡으로 들어보고,
또 내가 좋아하는 영상을 추천한다.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가 코로나 초기에 감염되어서 자가 격리할 때
MR에 맞춰서 이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하는 영상이 있다.
코로나 초창기, 우리가 얼마나 겁을 먹고, 집에만 있고, 모든 것이 멈췄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자신이 할 수 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계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연주했다.
그래서 멋있다.
https://youtu.be/bay1TYkFr6I?si=01MTPVqgHcKuQine
https://youtu.be/DCY7XaBqWMI?si=9tnFS1KsFG9AVCv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