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여인'은 창밖의 무엇을 보고 있을까?
창밖에 연못이 있을까? 강이나 호수가 있을까?
거기에 송어가 뛰어놀까?
그녀가 보는 창밖에 있는 연못에 송어가 뛰어놀고 있나 보다.
창밖을 보는 그녀의 얼굴에 호기심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할 것 같다.
슈베르트는 가곡 송어 D 550 을 썼다.
자신이 쓴 가곡을 피아노 5중주 4악장에 다시 쓰면서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했다.
여기서 피아노 5중주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나는 듣는 순간 내 눈앞에 풀과 작은 강, 그리고 송어인지 모를 귀여운 물고기가 놀고 있는 것 같다.
풀 속에 있는 듯한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변주 때마다 숲속의 장면이 바뀌지만 여전히 싱그럽고 좋다.
두 가지 연주를 추천한다.
심한 코로나 시절 KBS에서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서 만든 영상이다.
풀 속에서 악기들이 연주되는데,
자연의 소리인지 악기 소리인지,
정말 아름답다.
https://youtu.be/GVfLs8V0eE4?si=l-lmDeNBQ7AxoGRV
다음 한 가지는 레전드 영상이다.
이제는 70 - 80세가 넘은 대가 연주자들과 고인이 된 재클린 뒤프레의 젊은 시절 연주이다.
이렇게 멋진 연주를 지금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이런 레전드 영상을 복원해서 깨끗하게 보고 들을 수 있게 해주시는 기술이 뛰어난 분들 또한 레전드입니다^^
할 말이 없는, 경이로운 연주이다.
지금은 노년의 대가들이지만, 연주 당시는 세계가 주목하고 사랑하는 청년 연주자들이다.
고인이 되신 재클린 뒤프레를 제외하고는 한 분도 빠짐없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흰머리의 대가들이다.
https://youtu.be/ZZdXoER96is?si=sPUQaOd906g5AuF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