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의 랜드마크 성모교회에는 전망대가 있다.
언니, 성모교회 800 계단 걸어볼까?
800 계단???
눈물이 벌써 나려고 하나요?
성모교회에는 전망대가 있어.
아름다운 드레스덴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고 좋은지 몰라.
그렇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드레스덴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르네ㅜㅜ
걸어서 올라가야 해.
사진을 보면 얼마나 높은지 보이지?
계단을 걸어갑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그늘에서 쉬는 우리 언니들.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360도로 보는 드레스덴의 모습은 꼭 봐야 해.
2015년도에 제자랑 방문했을 때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어느 정도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을 올라가서 덜 힘들었었는데,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엘리베이터는 없대.
2018년부터 일했는데 없었대.
난 분명히 탔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계단을 엄청나게 걸어서 올라가도 성모교회의 전망대는 꼭 가야 해.
언니들 얼굴이 좀 그랬지만, 올라가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올라갔지.
위에서 보는 드레스덴의 모습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거든.
언니, 드레스덴 가면 꼭 가보세요.
드레스덴의 랜드마크인 성모교회는 실내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지?
실내, 장난 아니지?
음향이 좋아서 연주를 많이 하는 성모교회야.
대강절 음악회를 매년 하는 곳이지.
나는 진짜 이 대강절 음악회 한 번 꼭 보고 싶어.
거기다가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 진짜 꼭 대강절 때 가보고 싶어.
언니, 같이 갈래?
2022년 대강절 음악회를 성모교회에서 했는데,
한 번 음악을 들어봐.
요즘 젤 잘나가는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가 연주하는 영상이야.
성모교회 내부가 너무 멋있지?
여기 앉아서 음악회를 본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아.
https://youtu.be/6Zg_qg3seyo?si=b0kHFrYLG5Zr_y5c
드레스덴의 랜드마크 성모교회를 샅샅이 훑어봤지.
내가 꼭 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 알겠지?
드레스덴 가면 꼭 봐야 하고, 독일 가면 드레스덴을 꼭 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