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하늘이내게보내는기회의편지임을

설탕을 끊고, 부정을 끊었다

by 미리암 최정미

나는 선택했다.

위탁할 것인지,
자생할 것인지.

길 위에서
나는 후자를 택했다.

설탕을 달고 살던 사람이
거절을 선택했다.

음식 속의 설탕을 줄이고,
삶 속의 부정을 줄이기로 했다.

대신
확고한 긍정을 선택했다.

될까?

AI 소규모 강의.
첫 번째 도전 이후
한 달 반의 휴식.

‘한 번 해봤으면 됐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
두 번째 원데이 클래스 제안이 들어왔다.

이번에는
사람을 모아준다고 했다.

시작 전 취소해도
환불은 없다는 조건이었다.

나는,
다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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