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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를주는이
Feb 08. 2022
당신이 피운 꽃
가을에 핀 삶의 꽃
봄날에
꽃으로 피어나지 못해
속상하셨나요
꽃이 진 그 자리
잎으로 피어나서 또
속상하셨나요
님이여
창밖을 보세요
이 짧은 가을
봄에 피운 초록의 풍성한 잎은
어느새 색색의 나뭇잎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꽃을 피우니
이 계절 당신이 피운 꽃은
봄날의 그 어떤 꽃보다도
아름다워요
그러니 님이여
이제 속상해하지 마세요
당신이 피운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 따
듯
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삶의 꽃이 될 테니까요
keyword
단풍
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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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처럼
15
가을빛을 기다리며
16
새벽노을
17
당신이 피운 꽃
18
바람이 전하는 꽃씨
19
호젓한 겨울
노을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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