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20일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면서
지금을 다 낭비해버리지 말고,
현재를 살자!
오늘을 살자!
오늘의 칭찬일기.
1. 늘 서점에 가면, 사고 싶은 책들이 많다. 다 사서 읽자니,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늘 책을 살 때마다 고심한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넣어둔 책만 해도 100권이 넘는데, 책들을 도서관에 가서 빌려 보자니 줄을 긋고 끄적이는 습관 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래도 오늘 책을 2권 샀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유식한 척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삶을 제대로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르 모르겠어서이다. 이 모든게 미래의 나에게 자양분이 될 거라 믿으며, 부지런히 읽어두어야겠다.
주변에 널린 적당한 답들을 섣부르게 붙잡지 않고, 느리지만 제대로된 방법인 책에서 찾으려고 노력하는 나 칭찬해주고 싶다!
2. 내 소울푸드는 국밥이다. 가끔씩 수영 수업 후에 국밥으로 아침을 먹을 정도다.
내가 가는 국밥집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항상 웨이팅이 있다. 그래서 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는 걸 선호하는데, 오늘은 늦잠을 자서 어쩔수 없이 점심시간때 방문했다. 역시나 가게 앞에는 웨이팅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많은 인파 속 혼자 있자니, 살짝 외로워 순간 그냥 되돌아갈까 고민했다. 하지만 난 결국 그 가운데서 용기있게 혼자 완뚝을 하고 왔다. 점점 혼밥 레벨이 늘어가고 있다. 혼자서도 밥 잘 먹으러 다니는 나 성장했다!
3. 오늘도 카페에 가서, 프로젝트 2를 진행했다. 10월 초까지는 달려야 할 듯 하다. 주말에도 카페로 출근해서 열심히 살고 있는 나 고생이 많다!
창문을 열어두고
일기를 쓰고 있는데 꽤 춥다.
언제 이렇게 날씨가 추워진거지?
오늘 하루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무리해야겠다.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 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 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