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랑 Nov 24. 2019

둥실 마음이 뜬다

내가 믿어주는 나

요즘 내가 부단히 애쓰는 마음은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 '어쩌다 보니' 나 '실망할까 봐' 등의 이유로 원치 않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 내 기준에 따라 행동을 결정한다.


전제가 되는 것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로 나와의 약속을 조용히 정했다. 스스로 해내는 나를 믿어주면서 하루하루.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에 아닌 척 큰 의미를 두었던 지난 삶. 에서 벗어나는 . 사실 방법은 아주 예전부터 알다. 스스로 믿어주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작은 것부해내는 나를 믿어주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것을 묵묵히 해내 온전한 행복을 누리지 않을까? 싶은 기대에 둥실 마음이 뜬다.




[매일 글쓰기 모임(DAY 30) 시즌2 - 24일 차. 애쓰는 마음]

매거진의 이전글 노력하면 좋을 행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