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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빨강 앵두맛
"아빠가 죽었다."
"아빠가 거짓말해서 딸이 죽을뻔했네. 나빴다."
아이들 한마디-
아빠가 죽었다. 아빠가 거짓말해서 딸이 죽을뻔했네.
덩달아 느낀 저의 한마디-
그래도 부족한 아빠와 살면서도 '아빠라는 존재'자체를 애틋하게 생각하고 지내는 딸들이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