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이야기 II

친정 엄마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 4

by 찐니

요셉 인생 제2막; 창 37;18-36, 창 39장

1. 채색옷의 찢김


요셉 인생 제2막은 고난이야.

요셉의 고난은 ‘채색옷’이 찢김으로 시작한단다.

채색옷은 요셉의 옛 자아야.

야곱으로부터 사랑받던 옛 모습이 찢겨 나가는 것으로 요셉 인생 제2막이 시작된 것이지.

아버지의 사랑과 채색옷으로 포장된 요셉의 옛 자아가 찢겨 나가고,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는 종으로, 우상의 나라 애굽에서 하나님 학교에 입학한 것이야.

너의 채색옷은 무엇일까?

아직 옛날의 자아를 벗지 못하고 입고 있는 것은 없을까?

남이 찢는 것보다 내가 찢는 것이 훨씬 낫단다.

자신의 자아와 직면할 수 있는 힘을 통찰이라고 해. 자신을 통찰해서 스스로 옛 자아를 벗어던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 바래.

2. 요셉을 형통케 하신 하나님

1) 요셉을 위한 보디발 장군의 축복


야곱은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이기에 14년을 연단받았어. 그러나 요셉은 형들의 시기에 의해 종이 된 자야. 구속사적으로 볼 때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그릇이었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요셉을 처음부터 형통케 하셨어.

그런데 본문 39;5를 봐.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하나님이 요셉을 부요하게 한 것이 아니라 주인집을 부요하게 한단다.

일은 내가 다 하고, 들어오는 돈은 주인이 다 갖지.

우리는 이것을 결코 공평하다 말하지 않을 거야. 그러나 이것은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허물 수 없는 사회적 경계임을 직시해야 해.

사도바울은 딛2;9-10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떼어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이 요셉을 형통케 하여 주인의 집에 복을 준 것은 그들이 요셉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한 것이야. 만약 조금이라도 시기가 나서 부정했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요셉과 함께 하지 않으셨을 거야.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셔.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시는 것은 곧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복을 누리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란단다.

2) 보디발 장군의 아내로 인한 억울한 옥살이

요셉은 태생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연단받을 것이 없었어. 그러나 보디발 장군 아내의 일로 옥에 갇히게 된단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통했다는데 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할까?

우리 기독교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주께서 함께하시면 그저 아무 탈없이 탄탄대로만 걷는 줄 알고 있는 것이야.

욥 5;7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주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그저 탄탄대로라는 말이 아니야.

환란과 역경을 만나도, 도움의 손길이 있게 하시고, 딛고 일어서는 힘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을 지금 요셉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어.

고난을 불평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극복해나가는 것을 볼 때 불신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단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광되게 해 주시는 것이야.


즐거울 때나 환란의 때나 우리를 형통케 하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말미암아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의 삶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성실히 살아내시기를 축원한단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새순 장로교회 장정숙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친정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체로 편집한 내용입니다.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명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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