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think.. 누군가가 실패 후 나를 탓한다면 "자기본위적 귀인" 때문임을 알고 속상해할 필요가 없음)
:평균이상 효과 Better than average effect - 주관적, 측정 어려운 특성(성실성, 외모),사회적 바람직한 특성일수록 본인을 남들 대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하는 편향
:자기불구화(self-handicapping) - 미래 실패를 위한 변명행동을 의도적으로 미리 함. 자아에 스크래치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변명거리 만듦.(본인에게 장기적으로 도움되는 전략은 아님)
( I think..인간은 편향 덩어리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정줄 잡아가며,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진화된 것이라 생각함.)
*Markus & Kitayayama 자기해석이론 -> 자기에 대해 서술하라고 했을 때 유럽권 실험자들은 context-general traits를 많이 작성함(취향, 심리특성-창의적, 내향적, 키가 큰 편). 일본인 실험자들은 context-dependent traits 많이 작성(관계, 소속, 사회적 역할) => 서구권, 비서구권 차이라는 연구들이 많음
1)독립적 자기관independent self-construal(서구 사회 특징) : 관계와 독립적인 정체성, 성격,선호,가치관 등이 정체성 결정, 자아의 경계가 명확하고 고정적.
2)상호의존적 자기관interdependent self-construal(비서구권 특징) :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에 연결된 정체성, 타인과의 관계에 기반한 정체성, 상황과 관계에 따라 유동적인 자아, 내집단과 외집단의 구분이 명확
: 뇌의 자기 표상 - 미국인이 본인을 생각할 때는 MPFC(내측전전두엽)가 활성화되고, 엄마를 생각할 때는 ACC (전측대상회 피질)가 활성화됨. -> 뇌가 본인과 엄마를 다르게 인식. 그러나 중국인이 본인을 생각할 때와 엄마를 생각할 때는 똑같은 부위가 활성화됨(나라는 자아개념에 엄마가 포함되어 있음)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Leon Festinger, 1959)
:지루한 작업 후, 사람들의 기대가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이라고 속이고 "재밌었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며 보상조건을 달리함 (1달러 주기.vs 20달러 주기)
->실험 당시 학파는 행동주의가 성행하던 때.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선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가 믿음이었는데 보상을 많이 받은 사람이 더 재밌었다고 해야하는데 1달라를 받은 사람이 과제 더 재밌었다고 평가 (행동주의에서는 설명이 안되는 결과값.)
->우리 안에 일관적이지 않은 생각들이 존재할 때 긴장/신체적 각성 유발. 부정적 상태를 줄이고자 생각을 수정하는 경향.
=> 자기합리화(결정 후 인지부조화) :내가 단점을 선택했다는 사실과 장점을 거절했다는 사실로 인지부조화 유발. 선택옵션의 장점 강조, 단점은 최소화/선택하지 않은 옵션의 단점 강조,장점 최소화
eg. 이라크 전쟁에 대한 미국인 태도: 초기엔 28%만 전쟁을 찾성했지만 이후 58%가 민주화 위해 전쟁이 불가피했어.
:Self affirmation theory자기긍정이론: 인지부조화가 항상 일어나진 않음! 자아에 위협이 될 때만 불편감을 경험! 자아가치를 회복시켜주면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생각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인지를 추가하지 않을 것.
-> 서양 사람들에게서는 잘 관찰되는 인지부조화가 일본인들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음(부정적 피드백 받을 경우, 일본인들은 유동적 자아관이라 그런지 or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growth mind가 강해서 인지 부정적 피드백을 거부하고 합리화하기 보단 수용하고 변화하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음
=> 동양은 자아개념이 상황에 따라 비일관적일 수 있다는 게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여짐.
*사회적 자기일관성(identity consistency)
左 : 미국인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모습과 비슷하다고 봄. 중간인 0.5 이상이니 꽤 안정적으로 일관적인 모습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상호의존적 자아 개념으로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다른 성격을 보임.
右 : 미국인들은 삶의 만족도가 높을 수록 자기일관성이 높게 나옴. 한국에서는 작은 상관계수가 나와 자기일관성이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음. 긍정정서를 느끼는 것과 자기 일관성을 느끼는 것의 관계도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도 자기 일관성이 매우 낮음. 자기 일관성의 긍정적인 기능이 우리나라에선 크게 나타나지 않음.
=> 왜일까? .. I think....역할 수행에 대한 책임감? 본인이라는 정체성이 있지만 각 상황에 처한 페르소나, 주어진 역할에 대한 수행에 더 큰 방점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닌가. 이름으로 불리는 것 vs 역할로 불리는 것… 그래서 본인보다는 김대리, 누구 엄마, ----> 로 불리면서 살아가는 것을 크게 괘념치 않음. 자아실현이 주관적 안녕감에 큰 상관관계를 보이기보단 아마도 역할수행(사회적 규범)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만족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주변의 인정, 체면유지 등으로 만족감을 느끼며 사는 게 아닐지. 행복의 척도가 나에 있기 보단 사회의 기준에 있는 것일까. 그래서 행복의 척도도 다양하기보단 획일적이고.. 자기 역할 수행을 잘할때 삶에 만족도가 높은 게 아닐까. 사람들은 연극을 하며 살아간다. 나에게는 여러 면을 갖고 있는데 각 상황에 따라 모두가 협조적으로 하는 연극이다. 사회적 맥락이 사람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 자기 일관성이 낮다고 보는 게 아니라 각 상황에 맞게 역할 수행 한다고 볼 수도 있음.
=> 그럼 20대의 자살율이 높은 건 역할수행이 어려운 사회구조의 영향도 있을까?
=> 과연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일관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좋은건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귀인 (attribution) 사람들의 행동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양식과 과정 (자동적 인지과정),행동 by 기질/상황(정서적 위기, 스트레스, 향수병, 조직내 요구, 규범)
:대응추론이론Correspondent inference theory-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행동을 봤을 때/ 행동과 의도가 그 사람의 기질로 기인한다고 보는 편향.
:서양사람들은 하나의 사고과정에서 상호모순된 걸 둘 다 가질 수 없다고 보며, 동양사람들은 상황을 고려하는 태도를 보임 -> 지금은 A지만 나중엔 A가 아닐 수 있음 ( 모든 건 변화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걸 동양은 잘 받아들임) 마치 변증법처럼.
: 미국은 어렸을 땐 상황적 요인을 더 많이 보고 어른이 되면 기질적 요인으로 귀인을 찾음.
인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어도 상황적 요인을 더 많이 귀인함.
: 쌀농사 문화권 -집단주의적, 전체론적/ 밀농사 문화권-개인주의적, 분석적 => 개인주의가 강한 밀농사 지역 사람들은 환경을 자신에게 맞추어 변경하고, 쌀농사 문화권의 집단주의,상호의존적 사람들은 집단에 개인이 맞추려 하는 경향이 있음.
*정서의 네 가지 측면 : 1)인지적 재해석 2)주관적 느낌/경험 3)신체적변화(자율신경계&중추 신경계) 4)행동 *정서를 처음 연구한 사람은 찰스다윈-> 19C 다윈의 종의 기원(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