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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른이 된 피터팬 Jun 07. 2024

문화적 관점으로 본 심리학

사회학 같고 인류학 같은 심리학

*문화란 무엇일까?

 : ways of interpreting the world. 공유/합의하는 행동양식,관습,생각/ 맥락을 공유하는 그룹

인류학자들의 영역이었음. 삶에 대한 태도,지식을 발전시키는 상징적 컨셉 시스템

: 사회적으로 전파되어 집단 내 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하고 있는 정보

: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선 materialism 이 주요 이데올로기(wealth=worth) / meaning system


*심리학이란? : 철학적 질문을 하지만 과학적 방법론으로 설명(생물학-인간의 작동원리)

 과연 사람의 심리는 문화 같은 맥락과 분리해서 볼 수 있을까?


*사회적 뇌 가설 social brain hypothesis

:영장류 뇌가 가장 큰 이유를 설명

: N(n-1) 의 관계를 유지해야 생존에 유리. 사회성이 중요한 개체의 조상들이 살아남음

:인간의 평균 그룹사이즈 147.8 (얼추 150명) -> 인간의 뇌가 감당할 수 있는 집단 내 인지 가능한,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의 수 (Dunbar magic number)/ 4대로 구성된 혈족크기


*연구의 종류

1)현장 연구(field study) 2)상관연구(양적연구, 인과관계 파악 불가) 3)실험연구


*자아 개념

: 내가 나에 대해 알고 있고, 믿고 있는 모든 것들 중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 생각하는 것(우측두엽이 연관됨)

: 자아 = 도식(스키마): 세상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게 해주는 인지적 틀 mental templates.

=>사람은 남을 관찰하듯 자기를 관찰하며 자아 개념을 확립. 준거집단에 따라 자기평가가 달라짐.

*사회비교  Social comparison :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인지적 과정. but 불충분한 정보로 비교하게 됨. 나에 대해서는 안좋은 정보도 다 알지만 타인에 대해서는 별로 잘 알지 못해. SNS가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


*자기 이해self-knowledge

왜 그런 이유를 느끼는지,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말하는데 망설이지 않지만

그 정보가 종종 정확하지 않음.

:오히려 스스로 왜 그렇게 느기는지 분석하는 일이 인지적 과정을 방해할 수 있음.(정확한 이유를 알기 보단 그럴듯한 이유를 찾을 때가 많음)

:내현적implicit태도는 종종 의식적,통제된 태도와 일치하지 않음.

이러한 "오염효과"는 태도의 진짜 이유를 알기 어려운 경우와 정서적인 태도의 경우 많이 관찰됨.(왜 사랑하는지 정확한 이유를 찾기 어려움)

:조하리스 윈도우 - 관찰이 어려운 불안 같은 특성은 내가 더 잘 알고, 관찰이 쉽거나 평가적 기능이 높은 명석함,이타성 등은 타인이 보는 눈이 더 정확하다.


*자존감 -self esteem

:개인이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 내리는 전반적인 평가

: corocker&Wofe,2001 Contingent self-worth에 따르면 특정 영역에서 높은 자존감 가지면 그 영역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 Rosengerg Self-esteem scale 자존감 진단 질문을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만큼 잘 할 수 있다", "내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 믿는다","아주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자기고양적 편향 Self-serving bias

: 자기본위적 귀인 Self-serving attributions =>성공은 내부귀인(내 덕분), 실패는 외부귀인(타인, 환경)

( I think.. 누군가가 실패 후 나를 탓한다면 "자기본위적 귀인" 때문임을 알고 속상해할 필요가 없음)

:평균이상 효과 Better than average effect - 주관적, 측정 어려운 특성(성실성, 외모),사회적 바람직한 특성일수록 본인을 남들 대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하는 편향

:자기불구화(self-handicapping) - 미래 실패를 위한 변명행동을 의도적으로 미리 함. 자아에 스크래치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변명거리 만듦.(본인에게 장기적으로 도움되는 전략은 아님)


( I think.. 인간은 편향 덩어리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정줄 잡아가며,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진화된 것이라 생각함.)


*Markus & Kitayayama 자기해석이론 -> 자기에 대해 서술하라고 했을 때 유럽권 실험자들은 context-general traits를 많이 작성함(취향, 심리특성-창의적, 내향적, 키가 큰 편). 일본인 실험자들은 context-dependent traits 많이 작성(관계, 소속, 사회적 역할) => 서구권, 비서구권 차이라는 연구들이 많음

1)독립적 자기관independent self-construal(서구 사회 특징) : 관계와 독립적인 정체성, 성격,선호,가치관 등이 정체성 결정, 자아의 경계가 명확하고 고정적.

2)상호의존적 자기관interdependent self-construal(비서구권 특징) :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에 연결된 정체성, 타인과의 관계에 기반한 정체성, 상황과 관계에 따라 유동적인 자아, 내집단과 외집단의 구분이 명확


 : 뇌의 자기 표상 - 미국인이 본인을 생각할 때는 MPFC(내측전전두엽)가 활성화되고, 엄마를 생각할 때는 ACC (전측대상회 피질)가 활성화됨. -> 뇌가 본인과 엄마를 다르게 인식. 그러나 중국인이 본인을 생각할 때와 엄마를 생각할 때는 똑같은 부위가 활성화됨(나라는 자아개념에 엄마가 포함되어 있음)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Leon Festinger, 1959)

:지루한 작업 후, 사람들의 기대가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이라고 속이고 "재밌었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며 보상조건을 달리함 (1달러 주기.vs 20달러 주기)

->실험 당시 학파는 행동주의가 성행하던 때.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선 보상을 강화해야 한다.가 믿음이었는데 보상을 많이 받은 사람이 더 재밌었다고 해야하는데 1달라를 받은 사람이 과제 더 재밌었다고 평가 (행동주의에서는 설명이 안되는 결과값.)

->우리 안에 일관적이지 않은 생각들이 존재할 때 긴장/신체적 각성 유발. 부정적 상태를 줄이고자 생각을 수정하는 경향.

=> 자기합리화(결정 후 인지부조화) :내가 단점을 선택했다는 사실과 장점을 거절했다는 사실로 인지부조화 유발. 선택옵션의 장점 강조, 단점은 최소화/선택하지 않은 옵션의 단점 강조,장점 최소화

-> 노력 정당화 Effort justification : 그리 나쁘지 않았어. Sweet lemon rationalization신레몬 합리화

eg. 이라크 전쟁에 대한 미국인 태도: 초기엔 28%만 전쟁을 찾성했지만 이후 58%가 민주화 위해 전쟁이 불가피했어.

:Self affirmation theory자기긍정이론 : 인지부조화가 항상 일어나진 않음! 자아에 위협이 될 때만 불편감을 경험! 자아가치를 회복시켜주면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생각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인지를 추가하지 않을 것.

-> 서양 사람들에게서는 잘 관찰되는 인지부조화가 일본인들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음(부정적 피드백 받을 경우, 일본인들은 유동적 자아관이라 그런지 or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growth mind가 강해서 인지 부정적 피드백을 거부하고 합리화하기 보단 수용하고 변화하려 노력하는 경향이 있음

=> 동양은 자아개념이 상황에 따라 비일관적일 수 있다는 게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여짐.

*사회적 자기일관성(identity consistency)

左 : 미국인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모습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모습과 비슷하다고 봄. 중간인 0.5 이상이니 꽤 안정적으로 일관적인 모습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상호의존적 자아 개념으로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다른 성격을 보임.

右 : 미국인들은 삶의 만족도가 높을 수록 자기일관성이 높게 나옴. 한국에서는 작은 상관계수가 나와 자기일관성이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음. 긍정정서를 느끼는 것과 자기 일관성을 느끼는 것의 관계도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도 자기 일관성이 매우 낮음. 자기 일관성의 긍정적인 기능이 우리나라에선 크게 나타나지 않음.

=> 왜일까? .. I think....역할 수행에 대한 책임감? 본인이라는 정체성이 있지만 각 상황에 처한 페르소나, 주어진 역할에 대한 수행에 더 큰 방점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닌가.  이름으로 불리는 것 vs 역할로 불리는 것… 그래서 본인보다는 김대리, 누구 엄마, ----> 로 불리면서 살아가는 것을 크게 괘념치 않음. 자아실현이 주관적 안녕감에 큰 상관관계를 보이기보단 아마도 역할수행(사회적 규범)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만족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주변의 인정, 체면유지 등으로 만족감을 느끼며 사는 게 아닐지. 행복의 척도가 나에 있기 보단 사회의 기준에 있는 것일까. 그래서 행복의 척도도 다양하기보단 획일적이고.. 자기 역할 수행을 잘할때 삶에 만족도가 높은 게 아닐까. 사람들은 연극을 하며 살아간다. 나에게는 여러 면을 갖고 있는데 각 상황에 따라 모두가 협조적으로 하는 연극이다. 사회적 맥락이 사람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 자기 일관성이 낮다고 보는 게 아니라 각 상황에 맞게 역할 수행 한다고 볼 수도 있음.

=> 그럼 20대의 자살율이 높은 건 역할수행이 어려운 사회구조의 영향도 있을까?  

=> 과연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일관성을 유지하며 사는 게 좋은건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귀인 (attribution) 사람들의 행동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양식과 과정 (자동적 인지과정),행동 by 기질/상황(정서적 위기, 스트레스, 향수병, 조직내 요구, 규범)

:대응추론이론Correspondent inference theory-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행동을 봤을 때/ 행동과 의도가 그 사람의 기질로 기인한다고 보는 편향.


:서양사람들은 하나의 사고과정에서 상호모순된 걸 둘 다 가질 수 없다고 보며, 동양사람들은 상황을 고려하는 태도를 보임 -> 지금은 A지만 나중엔 A가 아닐 수 있음 ( 모든 건 변화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걸 동양은 잘 받아들임) 마치 변증법처럼.

: 미국은 어렸을 땐 상황적 요인을 더 많이 보고 어른이 되면 기질적 요인으로 귀인을 찾음.

인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어도 상황적 요인을 더 많이 귀인함.


: 쌀농사 문화권 -집단주의적, 전체론적/ 밀농사 문화권-개인주의적, 분석적 => 개인주의가 강한 밀농사 지역 사람들은 환경을 자신에게 맞추어 변경하고, 쌀농사 문화권의 집단주의,상호의존적 사람들은 집단에 개인이 맞추려 하는 경향이 있음.


*정서의 네 가지 측면 : 1)인지적 재해석 2)주관적 느낌/경험 3)신체적변화(자율신경계&중추 신경계) 4)행동   *정서를 처음 연구한 사람은 찰스다윈-> 19C 다윈의 종의 기원(1859)

-> 현상으로부터 추론해 진화론을 만듦. => 진화론의 좋은 증거, 결과물이 "정서"로 봄.

=>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이란 책 냄, 당대 베스트 셀러

The Expression of the Emotions in Man and Animals   

"극심한 공포를 겪었을 때 털이 곤두선다거나 성난 상태에서 이빨을 드러낸다거나 하는 표현은 인간이 과거 더 저차워적, 동물적 상태였을 것"

: 비글호 탐험에서 관찰한 다양한 문화권의 인간, 동물의 표정을 자료로 활용

-인간과 동물 표정의 연속성은 진화의 증거  

당시 진화론 연구는 한창 진행됐지만 정서는 묻힘.정서에 대한 무관심

->폴 에크만이 뉴기니아인 대상 표정표현과제 진행했으나 방법론의 한계(연구자가 제공하는 정서단어에서 선택-forced-choice format)


*Psychologiccal construction 심리적 구성주의

반려동물하면 개,고양이를 떠올리지만 호랑이, 순록 등도 반려동물 될 수있어. 정서도 보편적,객관적 실재하는 존재가 아니고 학습한 인위적 개념. 정서는 우리가 경험하고있는 주관적 느낌에 부여하는 의미, 개념, 혹은 내러티브. => 신체적 변화+ 해석 -> 정서

Feeling = mood ; 원인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고, 지속기간이 길어

Emotion  ; 일시적 감정, 자극에 대한 반응, 지속기간이 짧음.  


*심리적 장애? 개인의 기능에 손상을 가져오는 드문 행동

:사회적 맥락에 따라 "드물다" 기준이 다름. 정상성 기준이 다른 것 처럼.

eg. 동성애가 Diagnostic Statistics Manual(DSM 정신장애 진단 매뉴얼)에서 정신 병리였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배제됨.


*히키코모리 : 비사회적인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 다른 국가에서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지만 일본에서 처음 관찰, 가장 많음. (일본 문화와 관련 있을 것 : 자기만의 방을 갖기 시작,허용적 육아,일자리 기회의 안정성과 예측성이 무너짐,젊은층의 사회주변부로 밀려남)


*사회불안장애 social anxiety disorder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실수를 해 크게 창피 당할거라 염려하여 이것이 실제로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정상적인 기능에 지장을 줌.

->유병률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더 낮음(W? 서구문화에 비해 사회불안 행동을 덜 문제삼음, 지장이라고 보지 않음) but  집단주의 사회에서 사회불안 증상(얼굴 붉어지고 땀)은 더 강함


*대인공포증TKS(Taijin kyoufushou) : 대인관계에서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 눈빛, 체취,발한 증상

->자신으로 인해 타인이 '공격받는다'고 느낀다고 생각.

 -사회불안장애 :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가 두려움 / TKS: 자기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것에 대한 두려움.


*한국형 신체화 증상 : 화병 ,억압된 울분-> 2030 화병 환자 증가

-2011년 대비 16년 2030 한국 남성의 화병 증가율 200%

-정서 억압의 부정적 효과 : 대화 상대방을 덜 신뢰, 덜 긍정적 지각, 우울감




*주관적 안녕감 Subjective Well Being (Ed Diener)

개인이 자신의 삶에 대해 내리는 인지적이고 정서적인 평가

삶의 만족도(자신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적 평가) + 정서적 균형(긍정정서경험-부정정서경험)

: 흐린날씨효과 : 거기 지금 날씨가 어때요? 먼저 묻고 삶의 만족도를 묻기 ->기분과 인지적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식화"해주면 기분이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제거가능


* 다니엘 카네만

1) 내 삶에 대한 만족도:기억하는 자아,메타인지 (remembering self)

 =/= 순간 속 경험하는 나의 정서:경험하는 자아(experiencing self)

: 대장내시경 실험- 환자A(대장내시경 정석)와 환자B(대장 내시경 정석 절차에서 덜 고통스러운 절차가 추가됨 -> 고통 총량은 환자B가 더 큰데, 환자A가 B보다 더 고통스러웠다고 보고 Peak-and-End Rule

-> 마지막 경험이 중요, 끝에 기억이 좋아야 함.


: 즐거운 과거 경험 관련-> 즐거울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람이나 경험의 순간 즐거웠던 사람보다, 즐거웠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다시 재경험하겠다고 답함. =>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실제 경험이 아니라 "기억"경험. 


* 행복의 유전율 : 약 40%

: 감사, 명상 같은 의도적 활동이 50%

* 베버의 법칙

: 감각기에서 자극의 변화를 느끼기 위해 처음자극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 자극을 받아야 됨. 처음에 약한 자극을 받으면 자극의 변화가 적어도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돈과 행복

: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란 표현은 그래프를 부주의하게 해석한 결과- 소득 증가는 삶의 만족도(내 삶에 대해 내리는 전반적인 기억)를 꾸준히 증가시키지만 순간 순간 경험하는 긍정정서에는 영향 주지 않음

:이스털린 패러독스 : 일정기간 동안 이루어진 경제성장GDP은 개인을 더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

W? 과거의 나와 비교하면 증가한거지만 다른 사람도 다 증가한거면..  

사회적 비교가 주는 부정적 효과가 큰 사회는 소득불평등이 심한 사회에선 박탈감이 더 커서  

이스털린 패러독스가 소득불평등이 심한 나라에서 더 크게 보임.

=>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해지려는 노력은 비효율적일 수있음 .효용체감의 법칙

(1만불- -> 2만불 벌었을 때는 크게 행복해질 수 있지만  8만불 -> 10만불 벌어도 크게 행복해지지 않음.)

=>정서적 행복(경험하는 자아)의 소득 포화 현상은 더 빨리 찾아오고,

삶의 만족도(기억하는 자아)의 소득 포화 현상은 그보다 더 늦게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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