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본드형 May 12. 2021

쉬어 간다는 의미

인생이란 글을 쓰며


사십 대까진 물음표 투성이다가

오십이 돼서야 느낌표가 생겼고

이젠 언제 어디서 마침표를 찍을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다 깨달았습니다.


중간에 쉼표가 참 없었다는 걸...

더 자주 찍어줘야,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걸...




이전 01화 나는 정말 트롯이 좋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