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은 가장 역동적인 색이다

자존감의 색

by 착한별

내 삶에 '주황'이 들어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주황색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반면 남편과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주황색이다. 주황색은 자존감의 색이다. 나와 김家들의 차이점은 어떤 자존감을 갖고 있느냐이다.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키워진 뿌리 깊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게 자존감이란 성인이 되고 나서 한참 후에야 스스로 키운 것이다. 내 자존감은 쉽게 무너지곤 하는데 두 사람은 별 타격이 없다. 나는 가끔씩 그들의 뿌리 깊은 자존감이 부럽다.

이번에 함께 그림책을 공부한 사람들과 <인생 in그림책> 시리즈를 내면서 용기 내어 표지색을 주황으로 선택했다. 내 책의 테마인 '자기 돌봄'과 어울리는 색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제 '나의 주황'을 사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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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이 나왔다고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톡으로 알렸더니 내가 언젠가 책을 낼 줄 알았다는 축하의 답들이 왔다. 책을 낸 것보다 기분이 더 좋았다. 나를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언젠가는 책 낼 것 같은 사람으로 기억해 줘서 고마웠다.

출처:https://m.blog.naver.com/hwa02mail/224155500313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주황색은 '행동을 촉발하고, 관계를 열어주며, 용기를 북돋우는 가장 역동적인 색'이라고 한다.

올해의 나는, 나의 주황과 함께 역동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ON 문장: 주황색은 가장 역동적인 색이다.
OWN 문장: 내 삶에 '주황'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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