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ngkang Apr 22. 2019

8. 중간고사

학부모가 알아야 할 교육학

어느덧 반이 지났습니다.

시작할 때의 마음은 거창했는데, 

그때의 마음만큼은 아닌 듯하여 조금은 반성이 되네요.

하지만, '교육학'이라는 큰 문턱을 약간은 낮춘 것 같아 마음 한결 가볍습니다.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지셨나요?

아는 만큼 보인다.

이런 말이 있죠?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교육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부모가 많이, 두루 알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찾아낼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많은 것을 경험시켜줄 수 있는 겁니다.

이런 마음으로 나머지 반도 쭉 읽어주세요^^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냥 복습을 하면 재미없겠죠?

그래서 재미있는 퀴즈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먼저 뭘 배웠는지 강의주제를 나열해볼까요?


1. 학부모가 되는 법- 질문이 관심이다. not Yes/No Question but W/H Question

2. 그만 좀 물어보면 안 되겠니? - 질문하는 아이에게는 질문으로 답하라.

3.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 - 경험이 중요한 자산이다.

4. 셜록을 닮아라! - 관찰을 잘해야 질 좋은 추리를 할 수 있다. 관찰의 중요성^^

5. 우리 아이는 무엇을 보는 걸까? - 아이들의 시선 이동 연구. 집중하려면 앞에 앉아야 하죠!

6. 변화에는 이유가 있다. - 행동이 변화는 학습의 결과이다. 행동주의 학습이론

7. 뇌를 탐 허하다. - 학습도 '사랑'이 해결책이다.


많은 것을 단시간에 배웠네요. 

뿌듯합니다.


자, 그럼 중간고사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 사진, 정확히 말하면 광고사진입니다.

보여드리는 사진은 무슨 광고인지 알아맞혀보세요.

관찰을 열심히, 자세히 하신 후에 자신의 경험을 합쳐서 추리하는 것입니다.

맞추시면 학습이 된 것이죠. ㅎㅎㅎ

뒤로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답은 다음 시간에 공개합니다.


1.

2.

3.

4.

5.

6. 보너스^^


자 이렇게 6문제입니다.

주위에 있는 분들과 함께 맞춰 보셔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정답은 다음 주에 공개합니다.

왜 이런 문제를 중간고사로 냈을까요?

바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려는 것입니다.

학습도, 교육도 '관찰과 사고'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관찰하고,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이전 07화 7. 뇌를 탐험하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