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16 Joshua did what Moses ordered in order to fight Amaiek. And Moses, Aaron, and Her went to the top of the hill. It turned out that whenever Moses raised his hands, Israel was winning, but whenever he lowered his hands , Amalek was winning. But Moses’ hands got tired. So they got a stone and set it under him. He sat on it and Aaron and Her held up his hands, one on each side. So his hands remained steady until the sun went down. Joshua defeated Amalek and its army in battle.
GOD said to Moses, “Write this up as a reminder to Joshua, to keep it before him, because I will most certainly wipe the very memory of Amalek off the face of the Earth.”
Moses built an altar and named it “GOD My Banner.” He said,
Salute GOD’s rule!
GOD at war with Amalek
Always and forever!
18:15-23
Moses said to his father-in law, “Because the people come to me with questions about God. When something comes up, they come to me. I judge between a man and his neighbor and teach them God’s laws and instructions.”
Moses’ father-in-law said, “This is no way to go about it. You’ll burn out, and the people right along with you. This is way too much for you-you can’t do this alone. Now listen to me. Let me tell you how to do this so that God will be in this with you. Be there for the people before God, but let the matters of concern be presented to God. Your job is to teach them the rules and instructions, to show them how to live, what to do.
And then you need to keep a sharp eye out for competent men-men who fear God, men of integrity, men who are incorruptible-and appoint them as leaders over groups organized by the thousand, by the hundred, by fifty, and by then. They’ll be responsible for the everyday work of judging among the people. They’ll bring the hard cases to you, but in the routine cases they’ll be the judges. They will share your load and that will make it easier for you.
먼저 출애굽기 17장을 통해서 아멜렉과 전쟁할 때, 여호수아가 전쟁에 선두에 나서서 싸우고 모세는 그 전쟁이 보이는 곳에서 지팡이를 하늘에 들고 기도한다. 모세의 지팡이가 내려가면 아멜렉이 이기고 들면 이스라엘이 이긴다. 모세가 이팔을 밤새도록 들고 있을 수 없자 아론과 헐이 모세의 양팔을 붙잡고 그에게 힘을 보태고 모세는 그들의 도움으로 지팡이를 하늘로 향해 들어 이스라엘의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그리고 눈여겨볼 부분이 하나님이 아멜렉을 물리치고 이 지구에서 기억도 안 나게 해 주시겠다고 여호수아에게 적어주라고 하는 부분이다.
주님은, 전쟁 앞에서 지휘한 여호수아가 자칫 혼자 잘 싸우고 군대를 잘 지휘해서 이겼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분명히 그 승리는 하나님이 하셨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 전쟁을 바라보며 모세와 헐과 아론이 무엇을 했는지를 통해 '승리'는 잘 난 리더 혼자의 힘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주권자이신 주님은 이미 에멜렉을 상대로 '승리'로 이끄실 수 있는 능력과 힘이 충분하신 분이지만 중보기도 하는 모세와 아론, 헐을 일하게 하시고 전쟁에 나가서 지휘하는 여호수아와 사람들을 직접 적과 싸우게 하신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적과 싸울 때, 우리 혼자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승리는 주님이 이끄시지만 우리가 직접 싸우게 하시며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마음 쓰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우리를 위하는 사람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와 함께 싸우는 동료가 있음을 보게 하셨다.
우리 혼자 싸우고 우리 혼자 잘나서 이긴 것이 아니라 승리는 주님이 이끄시는 것이고 그 안에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고 있음을 일깨워 주신다.
주님은 우리가 여호수아처럼 승리가 우리의 리더십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과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되는 일임을 인지하고 마음에 새기기를 바라신다.
두 번째로 출애굽기 18장에서는 모세의 장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도 가르치고 사람들의 분쟁도 심판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하면 지쳐서 안된다고 경고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르치고 삶으로 보이는 것은 모세가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알맞은 사람을 뽑아 사람들의 분쟁은 그들에게 맡기라고 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만 마지막으로 모세가 처리한다면 주님의 사역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위에 17장 말씀과 18장 말씀이 팀워크 (Teamwork)라는 맥락을 함께 한다.
골로새서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이렇듯 출애굽 17,18 장을 따라서 우리는 머리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의 몸, 그분의 지체다.
머리 되신 그분의 목적과 명령에 순종하고 주님과 연합하여 각 지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도와 함께 일하는 것이다. 지체 중에 누가 더 잘난 것도 없고 누가 더 못난 것도 없으며 우리는 서로 함께 오케스트라처럼 하모니를 이루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배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예수님과 연합해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 끊임없이 연합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