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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티무르"

플라톤, "이데아"에 이어

by 룡하

저자는 명나라 정화의 대항해,이탈리아의 르네상스,유럽 국가들의 해양로 개척,인도의 무굴제국이 티무르와 연관성이 있다고 단언한다.


출처 : 전장석, "[책마을] "티무르가 없었다면 콜럼버스 발견도 없었다", 한국경제, 2010.12.3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0123050551


르네상스는 티무르와 연관성이 있다.



첫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철학 19화 플라톤, "이데아" 편에서 좋음의 이데아를 인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ceo가 되어야겠다고 적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좋음의 이데아와 일자는 동일하다는 신플라톤주의의 주장에 반해 플라톤의 『국가』편에서 좋은 것의 이데아와 『파르메니데스』편에서 하나인 것 사이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출처 : 양태범 (2009). 플라톤의 『국가』편에서 “좋은 것”(善)의 이데아와 『파르메니데스』편에서 “하나인 것”(一者) 사이의 관계에 관하여 — 신플라톤주의의 동일성 주장에 반하여. 헤겔연구, 25, 143 - 179.


사실, 유일신 사상은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 철학에 힘입은 바 크다. 플라톤은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피타고라스의 영향을 받아 피타고라스의 수 이론과 자신의 이데아론을 종합해 ‘일자(一者)’라는 개념을 창안해 냈다. 참고로 ‘이데아’란 모든 존재와 인식의 근거가 되는 항구적이며 초월적인 실재를 뜻하는 말이다. 오늘날, 영어의 ‘아이디어’는 그리스의 ‘이데아’에서 기원했는데, 플라톤은 사람들 모두 동일하게 인식하는 불멸의 원형을 ‘이데아’라 칭하였다. 플라톤은 그러한 이데아들이 사물과 관념 등 모든 분야에서 제각각 존재하며, 이들 이데아의 근간이 되는 단 하나의 근원을 바로 ‘일자(一者)’라고 불렀다. 말하자면, 플라톤이 태양에 비유한 유일무이하며 전능한 존재, 더불어 모든 이들이 똑같은 형상과 관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대상이 바로 ‘일자’였던 것이다. 그런 그의 ‘일자’ 이론을 고스란히 차용한 것이 바로 중세 기독교의 ‘교부(敎父)’ 철학이었다. ‘교부’란 ‘교회의 아버지’란 뜻인데, 초기 기독교의 교리를 확립함에 있어 아버지와 같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 교부철학은 2세기에서부터 7세기까지 5세기 동안 유럽을 지배했던 종교 철학이었다. 그리하여 교부 철학의 신학자들은 원시 기독교가 이론적 측면에서 정교하고 세련되게 가다듬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바로 플라톤의 일자 이론을 빌어,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사물과 인식의 출발점이자 원형인 ‘절대자’라고 강설했다.


출처 : "[숫자의 인문학] 플라톤이 고안한 전지전능한 대상이 ‘더 원’(The One) 교부철학에서는 ‘더 원’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강설해", 한림학보, 2024.03.30, https://news.hallym.ac.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7


보티첼리가 했던 것처럼 기독교 신앙을 이교도 신화와 결부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결부보다는 융합하기 위한 구실이 필요했는데, 피렌체를 근거지로 삼아 메디치 가문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은 신플라톤주의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의 이론이 그 구실이 될 수 있었다. 그의 신플라톤주의 이론은 그가 예술가들에게 설파한 것이 아님에도 예술가들이 자진해서 열정적으로 공부하는데, 15세기 후반에 이르면 거의 모든 르네상스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플라톤의 이원론적 세계관(이데아계-현상계)을 더욱 세분화한 것이 신플라톤주의 철학이다. 만물의 근원인 일자(一者, hen)가 본질적 세계인 이데아로 설정하고, 일자에서 나온 지성(정신, nus), 지성에서 나온 영혼(psyche)으로 구분하고, 마지막으로 물질세계인 현상계가 나왔다. 초기 기독교 사상과 그리스 철학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신플라톤주의이다. 만물의 근원인 ‘일자’의 위치에 유일신을 놓은 것이 기독교 사상이라면, 비잔틴의 기독교 공인 이후 이교 철학을 탄압하면서 신플라톤주의는 중세기에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가 피치노에 의해 극적으로 부활했다. 그에 따르면 아름다움이란 신(기독교의 일자)이 현존한다는 증거이다. 또한 세상으로 유출되는 신의 의지이자 피조물이 신에 다가서려는 의지로서 사랑은 미를 추구하는 운동으로 정의된다. 바로 이 부분이 신플라톤주의가 르네상스 예술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지점이다.


출처 : 원형준. (2016).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에 나타난 비너스로서 ‘위대한 어머니 여신’ 연구. 기초조형학연구, 17(4), 267-280.


플라톤은 이데아의 근간이 되는 단 하나의 근원을 바로 ‘일자(一者)’라고 불렀다. 중세 기독교의 ‘교부(敎父)’ 철학에서는 플라톤의 일자 이론을 빌어, 하나님이야말로 모든 사물과 인식의 출발점이자 원형인 ‘절대자’라고 강설했다. 만물의 근원인 ‘일자’의 위치에 유일신을 놓은 것이 기독교 사상이라면, 초기 기독교 사상과 그리스 철학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는 신플라톤주의(좋음의 이데아는 일자와 동일)는 비잔틴의 기독교 공인 이후 이교 철학을 탄압하면서 중세기에 거의 사라졌다가 피치노에 의해 극적으로 부활했다. 르네상스 예술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피치노의 신플라톤주의 이론은 거의 모든 르네상스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게 되며, 피치노에 따르면 아름다움이란 신(기독교의 일자)이 현존한다는 증거이다.



첫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철학 9화 플라톤, "철인" 편에서 미래의 나에게 회사를 이끄는 리더, ceo가 된다면 철학적 이성으로 '아름다운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적었다.


미래의 나에게 회사를 이끄는 리더, ceo가 된다면 철학적 이성으로 '아름다운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름다움을 인지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미(美)에 대한 개념은 동서양의 철학과 세계관에 따라 독창적인 방식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출처 : 최가온, "동서양 미학의 만남, 자연스러움과 이상미의 조화", 한韓문화타임즈, 2024.11.27, http://m.hmh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98


아름다움, 미(美)에 대한 개념은 동서양의 철학과 세계관에 따라 독창적인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 아름다움(신이 현존한다는 증거, 신 = 일자 = 좋음의 이데아)을 인지하기 위해 아름다움에 대한 동서양의 철학과 세계관에 대해 책을 쓰고자 한다.


첫번째 격자틀 인식 모형, 철학 15화 디오네게스, "세계시민" 편에서 출판사에 글로컬리제이션 전략을 접목하여 내가 써서 출판한 책을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해외 출판할 것이라고 적었다. 책을 쓴 다음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해외 출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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