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계절은 지금 어디일까요?
인생은
전진과 후퇴의 반복입니다.
늘 앞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꽃도 피고 지고, 또 피고 지면서 계절을 넘깁니다.
나의 계절을 넘겼다고 너무 서러워 마십시오.
계절은 다시 오고 꽃도 다시 핍니다.
___고도원 / <절대고독> 중에서 / 해냄출판사___
우리나라의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인생도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봄이 왔다가도 어느순간 여름이 되버리구요.
가을을 좀 즐겼다하면 어느새 추운 겨울이 오지요.
그러기에 어느 한순간도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우리들 인생 같습니다. 봄에 꽃을 피웠어도 정신 안차리면 여름에 열매를 맺지 못하구요. 여름에 열매가 여물지 못하면 가을에 수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매순간 순간마다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데요. 그것은 겨울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춥고 메마른 땅이라 할지라두요. 땅속엔 각종 씨앗이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메마르고 황폐하지만 속에선 치열하게 준비하며 봄을 기다립니다.
그 준비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꽃을 피울수가 있는거죠. 또한 준비를 잘하는 씨앗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해 추위를 이겨냅니다. 그렇지 않은 씨앗은요. 얼어서 죽어버리죠.
죽은 씨앗과 살아있는 씨앗,
추운겨울에 보면 똑같아요.
구분이 안되죠.
하지만 따뜻한 봄이 되면 알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씨앗은 싹이나고 꽃이 피는데 반해
죽어있던 씨앗은 썩어지고 버려집니다.
내 인생의 계절은 지금 어디일까요?
나는 지금 치열하게 살고 있는 걸까요?
다시금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