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16부
안녕하세요! 감성도시 여러분! 이제 올해도 정말 며칠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은 올해 다이어리에 썼던 하고 싶었던 일 중에 몇 가지를 하셨나요? 우리는 항상 새해가 되면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는데 연말이 되어서 생각해 보면, 그 일 중에 한 가지도 제대로 한 게 없다고 생각했던 해도 있었고, 많은 일들을 해냈던 해도 있었을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에게 올해는 어떠셨나요? 많은 것을 해냈던 해였나요, 아니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못했던 해였나요?
올해 2024년이 여러분에게 어떤 해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다음 주면 벌써 새해가 찾아오는데 올해를 열심히 살았던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지금껏 달려온 여러분의 용기를 위해 저는, 감성도시 분들의 새해에도 용기와 응원을 줄 수 있는 그런 DJ가 되고 싶습니다!
저도 한 살을 더 먹어갈수록 인생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요즘 많이 깨닫고 있어요. 감성도시 분들은 이제 곧 오는 2025년 새해에 꼭 하고 싶은 일이 한 가지 있다면, 어떤 일인가요? 저는 2025년 새해애는 올해보다 좀 더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가 된 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못 찾은 것 같아요. 감성도시 분들은 올해를 보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다음 시간에는 감성도시 분들과 2025년 새해에 만나게 되겠네요! 제 라디오를 들어주시는 감성도시 분들만큼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새해에는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요! 저는 그럼 새해에 대한 설렘과, 새해를 또 열심히 달려 나갈 용기를 가지고, 2025년 새해에 감성도시 분들을 찾아오겠습니다. 제가 올해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띄워드릴 노래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입니다. 그럼 감성도시 여러분들, 행복한 밤 보내시고 ”모두 다 잘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