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18부
안녕하세요, 감성도시를 찾아와 주신 분들! 여러분들 중에는 저처럼 겨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저는 많이 추워도 차라리 더운 것보다 추운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제 생일도 겨울이라서 그런지 겨울을 정말 좋아해요!
여러분은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추억이나 겨울에 하기 좋아하는 일이 있나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겨울이 되면 유난히, 둘이서 할 수 있는 일들, 예를 들어 카페에 가서 둘이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신다거나, 눈이 많이 온 날은 같이 눈사람을 만드는 것, 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인 예쁜 풍경을 같이 보는 것 등등 그런 일을 누군가와 같이 하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해요! 감성도시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작년 여름에 너무 더워서 많이 힘들었던 저는, 이번 겨울이 많이 춥다고 그러는데 겨울이 빨리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시간이 그에 비례해서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눈 한번 깜빡하면 이 겨울도 금세 지나가 버릴 것 같아서 최대한 겨울의 이 시간들을 잘 보내고 싶은데, 이런 내 마음과는 다르게 저는 요즘,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이 들어요. 감성도시 분들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겨울을 좋아하시는 감성도시 분들은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겨울을 맞이해서 제가 준비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전혀 어려워하실 필요 없고, 오늘 밤 감성도시에 찾아오신 분들 중에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선물 다 드릴게요! 선물이 궁금하시다면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그럼 감성도시 분들, 깊어가는 겨울밤, 행복하고 편한 밤 보내시고 제가 오늘 밤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는, 드라마 드림하이 OST 중에 수지의 “겨울아이”라는 노래입니다. 그럼 여러분,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올게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모두 다 잘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