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20부
안녕하세요, 감성도시 여러분! 오늘도 감성도시 분들의 DJ, 제가 여러분의 감성의 문을 두드리러 왔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설날이네요! 여러분은 설날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서 이렇게 명절이나 기념일에 모일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그래서 가족이 많은 분들이 부럽기도 해요. 모이는 친척이나 지인들이 많으면 북적거리는 맛이 있는데 저는 항상 이런 명절에 뭔가 쓸쓸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연휴 때 여행 가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저는 여행을 쉽게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여행을 훌쩍 떠날 수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그리고 이번 설날 연휴에는 제 생일이 있어서 그 쓸쓸함이 더 배가 될 것 같아요.
그래도 감성도시 분들이 저 대신 이번 설날 연휴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신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할게요! 대신 설날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댓글이나 이메일로 짧게라도 좋으니 보내주시는 분들은 설날 선물 드리겠습니다. 저의 설날 선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빨리 보내주세요! 제가 선물을 보내드린다고 한 적이 여러 번 되는데 아직 아무도 안 보내시는 걸 보니 댓글 남기시는 게 부담되는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그러실 필요 절대 없습니다! 정말 편하게 글 남겨주시면 제 선물은 감성도시 분들 것이에요!
설날 연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감성도시 분들, 그럼 댓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 밤도 편안히 보내시고 오늘 밤 여러분께 띄워드릴 노래는 제가 그동안 동요를 틀어드린 적이 없었는데 다음 주가 설날이니만큼, 동요 “까치까치 설날은”입니다. 그럼 감성도시 분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저는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 감성도시 분들, “모두 다 잘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