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여러분은 나 자신을 토닥토닥해 주는 방법이 있나요?

FM 감성도시 찌아입니다-22부

by JJia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성도시 찾아와 주신 분들, 환영합니다! 벌써 2월이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저는 요즘, 밤에 자려고 누우면 하루동안 고단했던 마음을, 자려고 누웠을 때에서야 비로소, 마음을 쉴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제가 요즘 심적으로 많이 힘든가 봐요. 감성도시 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 저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원래 저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 걸지도 몰라요. 감성도시 분들 중에도 저와 비슷하게 ‘걱정을 사서 하는’ 성격인 분들 많으신가요? 어떨 때는 제 스스로 나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저랑 비슷한 감성도시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세요? 나 자신을 토닥토닥해 주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저는 그런 게 부족한 거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힘들 때마다 감성도시 분들은 어떻게 기분을 나아지게 하세요?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이 힘들 때 자신만의 나 자신을 토닥토닥해 주는 방법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저의 방법은 감성도시 분들을 찾아오는 것,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 것, 음악을 듣는 것인데, 여러분은 자신을 토닥토닥해 주는 자신만의 방법이 어떤 게 있나요?


감성도시 분들 중에 만약 저와 비슷한 성격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을 써주시거나 메일 보내주시면 또 저만의 여러분을 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릴게요! 제가 선물을 드린다는 거는 괜히 해보는 말이 아니라 정말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말하는 거니까 편하게 댓글 써주세요! 저에게는 마음이 고단했던 하루의 밤일지 몰라도, 감성도시 분들만큼은 오늘 밤, 편안한 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들려드릴 노래는 박효신의 “별 시”입니다. 그럼 감성도시 분들, 편안한 밤 보내시고 “모두 다 잘 될 거에요!”

keyword
이전 21화여러분은 나이가 든다는 걸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