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s Survival Kit 02
제가, 스스로에게 계속 물었던 질문인데요. 그 질문은, "그게 네 꿈 맞니?"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왜 그렇게 있잖아요.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넌 커서 뭐가 될 거니? 뭐가 되고 싶니?
이런 부류의 질문을 던지며, 답도 같이 주시죠. 나쁘게 이야기하면 세뇌를 시켜주시죠. 요즘이야 의사랑 변호사가 하도 많아서 연봉이 계속 떨어진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저 어릴 때까지만 해도 꼭 의사 혹은 변호사, 아니면 운동선수 등등이 되어야 하는 줄 알았죠.
그 계획, 목표, 꿈이 과연 내 것이 맞을까?
혹시, 부모님의 꿈을 대리해서? 텔레비전과 뉴스에서 유망직종이라 떠들어서? 사회적으로 관습적으로 합의해 놓은 것을 나의 꿈으로 끌어당겨, 나에게도 맞지 않은 힘든 길을 가고 있지는 않나요?
상담을 해보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그들의 목표인 줄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분명 제 눈에는 더 잘할 수 있는 것, 더 좋아하는 것, 더 열정적인 것들이 눈에 확 보이는데, 스스로 하고 있는 일이 자기 목표인 줄 알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죠.
제 질문은!
과연 그게 얼마큼 지속할 수 있을까? 행복할까? 과연 포텐샬들이 터질 수 있을까? 예를 들면, 제 회사에서도 두 부류의 사람이 있어요, (1) 일을 재미있게 즐기며 하는 사람 (2) 일을 그냥 회사 일로 하는 사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비디오를 참조해 주세요:)
00:13 - 오늘의 주제: 그게 네 꿈 맞니?
01:34 - 부모님이 주입한 꿈? 내 꿈을 이루어 다오?
01:48 - 관습적으로, 혹은 미디어에 세뇌?
02:30 - 예를 들면
03:09 - 공무원이 꿈인 이유?
04:37 -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다들 다르게 지어졌다.
05:53 - 각자는 다 독창적으로 만들어졌다.
06:19 - 요약
Revision 01
시간이 되는대로 글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비보이 공고생 흙수저의, 하버드 졸업, (이) 억대 연봉 그리고 서바이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