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균형 찾기
아들아,
친구가 소중한 시기에는 엄마나 가족보다 친구의 말이 최고일 거야
친구에게 지나친 의지로 너의 존재감이 흐려지게 될까 두렵구나
친구의 얘기가 좋게 들려도 그것이 전부 옳다고 할 수 없단다
조언이 되는 좋은 말은 참고는 할 수 있으나
친구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귀담아 들어도 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판단을 하고 듣거라
적당한 의심도 필요하단다
그래야 너도 생각하는 힘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단다.
말하지 못했던 시간을 글로 꺼내어 바다처럼 풀어냅니다. 마음씨 엄마의 바다에서 이제 진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