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가 돼볼게-
어스름같은 잿빛 삶에 나갈 문 열어두고 살았으메천변길에 풋풋한 것이 살굿빛처럼 분홍인 것이 옆에 있으메복숭아를 베어 문 듯 삶이 발개지고 볼도 발개지메부끄러워 나갈 문 찾지만삶이 온통 귤빛이라온통 사랑이라 보이질 않네
*뜻뜻하다: 뜨겁지 않을 정도로 온도가 알맞게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