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생각나는 날
티 패키지에 들어간 짙은 빨간색이 매력적이다.
그에 어울리는 빨간 꽃과 열매들 까지.
색과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 오늘은 로즈힙, 히비스커스, 체리가 블랜딩 된 차를 마셔본다. 로즈힙은 허브의 한 종류로 들장미의 열매라고 한다. 히비스커스와 체리의 힘을 얻어 짙은 빨간색이 찻잔을 가득 채운다. 빨간 리본을 한 마녀 배달부 키키가 떠오르는 차이다. 로즈힙&체리 차는 체리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산미는 적거나 없는 편이라 부담 없이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체리향이 정말 기분 좋게 퍼진다.
컵케잌 크기의 파운드 케이크이나 마들렌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사실 마들렌은 모든 차와 잘 어울린다.
기분 좋은 빨간색이 체리 향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로즈힙&체리 차였다.
AHMAD TEA
Rosehip, Hibiscus & Ch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