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 저자 소개 -
저자 이현진은 한국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고, 경기대학교에서 국문학 강의를 하다가 2007년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비교문학 연구소, 2009년 버지니아 텍 아시아학과, 2012년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 여성학과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문학과 이민자 여성과 그 자녀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22년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연수에서 미국 한인 가정의 이중언어 아동의 언어발달과 사회정서 발달을 위한 <우리아이 이중언어 스트레스 극복하기> 강연, 라스베가스 지역신문에 <이중언어교육을 위한 내 아이의 책 읽기> 칼럼 연재, Daum brunch에 <SEL Parent란?>, <행복한 이중언어 아이 키우기>, <펜데믹 시대 우리 아이들>, <안녕, 나는 미국에 사는 한국아이야>, <미국 초등학교 영재 프로그램> 등의 글을 연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를 배경으로 미국 이민자 여성 및 이민가족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올빼미와 마주 보다>(2016)와 어느 무명배우의 비극적 죽음을 다룬 장편소설 <미디어 팝 아티스트의 죽음>(2016)을 출간했으며, 지금은 미국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 김예빈은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간발달과 가족 연구, 아동발달, 부모교육을 전공했다. 위스콘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10년부터 네바다 대학교 extension department에서 9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연구하는 일을 해 왔다. 단순히 부모 양육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가르치는 수업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수업에 참여해서 같이 배우고 같이 경험하는 수업을 주로 만들고 가르쳐왔다.
가족 특성에 상관없이 어떠한 부모나 부모교육 수업을 통해 아이와 상호작용하고 아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특히 0-5세 아이들이 발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연령대의 아이들에 초점을 맞춘 부모 양육에 관심이 많다.
현재 네바다에서 공립 학교, 헤드 스타트, 지역 문화센터, 도서관, 그리고 프리스쿨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 전역에 있는 부모님들에게 웹사이트와 이메일로 부모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Just In Time Parenting Newsletter(www.jitp.info)의 주 구성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