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세계로...
일찍이 프로스트는 '가지 않은 길'에서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나와 골프,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합인데 이번에 골프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방송작가로서 좋은 것은 이런 것이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배우고, 또 다른 세계를 접해보는 것. 일로써...
골프가 좋아질 것 같다. 골프는 특정인들만 배우고, 뭔가 장벽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룰도 배우고, 스포츠맨십과 더불어 휴먼까지 녹인다.
방송의 세계도 참 버라이어티 하다. 나도 곧 필드까지 나간다. 물론 게임 참여는 아니고, 스텝으로...
며칠 째 자료조사만 하고 구성안을 못썼다, 오늘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