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에서 초록불로 금방 바뀌어서 감사.

25년 7월 18일의 감사일기.

by 작은나무

1. 모처럼 행복한 금요일이어서 참 감사합니다. 찐 텐션의 금요일을 만나서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2. 오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어요. 이제는 뚝딱뚝딱 금방 마무리하는 팀워크가 되어서 마음이 잘 맞아서 참 감사해요.

3. 3일째 레드불을 마시고 있어요. 끔찍했지만 동료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동료가 참 착해서 많이 감사합니다.

4. 바쁜 일정을 야무지게 착착착 끝냈어요. 금요일에 뿌듯하게 퇴근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5. 오늘도 타투립스틱이 성공했어요. 앞으로는 이것만 쓸 것 같아요. 예뻐서 참 감사합니다.

6. 오늘 점심으로 치킨을 먹었어요. 무에 양념에 치킨을 먹으니 참 행복했어요. 행복한 점심시간에 감사했습니다.

7. 일주일 만에 산책했어요. 나무가 내는 향을 오롯이 맡으며 행복이 순도 100%로 올라갔어요. 세상에 자연이 존재해서 우리를 지켜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8. 일주일 동안 굳은 허리를 야무지게 풀어주었어요. 주말 동안 다시 재활용해 쓸 수 있어서 고마운 내 허리에게 감사합니다.

9.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금방 바뀌어서 그 순간에 참 감사했어요.

10. 이 시간 이후 주말이라는 자유가 기다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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