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009
산삼보다 약효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도라지
심심산천에 피는 꽃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위나 옆을 향하여 피고 끝이 펴진 종 모양으로 보이고 지름 4~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도 5개로 갈라지고 그 갈래는 바소꼴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5실(室)이며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진다.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는 풍선처럼 공기가 들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로 노랗게 익는다. 종번식은 씨앗으로 잘되지만 보통 2년 이상 묵어야 뿌리채소로 먹을 수 있고 봄 ·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이다. 열매 꼬투리채로 채종하여 잘 말려서 바수면 까맣고 작은 씨앗을 얻을 수 있고 밭에 흩어뿌린다음 자라면 속아내기를 해주고 거름을 많이 주어서 기른다.
도라지의 잎과 줄기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밑 부분이 넓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며 털이 없고 길이 4~7cm, 너비 1.5~4cm이다. 잔대와 다르게 어긋나기로 자란다.
수술이 지고난 후 암술이 핀다.
제주도에 자생하는 홍로도라지
꽃이 아래로 매달려 피는 모습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에 철철 넘친다.’
실제로 백도라지는 매우 귀한 편이다. 요즘은 외딴섬에서 수십 년 이상 오래 묵은 산도라지가 발견되어 심마니들을 즐겁게 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 꽃이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겹도라지,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라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한국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도라지의 주용 성분은 사포닌이다. 생약의 길경(桔梗)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 폐열 · 편도염 · 설사에 사용한다.
근육이 나를 움직인다
근육이 나를 이동한다
근육이 나를 살려준다
근육이 나를 사랑한다
근육이 나를 살찌운다
근육이 나를 호흡한다
근육이 나를 감싸준다
근육이 나를 이어준다
근육이 나를 밀어준다
근육이 나를 앞당긴다
근육이 나를 당겨준다
나는 팔 근육이 너무 적다
나는 다리 근육이 좀 좋다
나는 허리 근육이 좀 좋다
나는 배 근육이 좀 약하다
나는 가슴 근육이 좀 적다
균형을 좀 맞추어야 한다
운동을 좀 하여야만 한다
근육이 늘어나면 가볍다
근육이 늘어나야 오래 산다
근육이 늘어나야만 잘 산다
근육은 늘어날수록 참 좋다
아, 나는 근육을 알면서 알았다
나는 비로소 근육의 소중함을 알았다
* 심장수술받은 후에 계속 춥다고 느꼈는데 그동안 어쩌면 운동을 안 하고 몸에서 근육이 빠지면서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그랬을 가능성이 컸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다시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가니 몸도 좋아지고 몸도 천천히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근세포들이 모여서 된 집단으로 가로무늬근 조직과 민무늬근 조직, 심근조직 등이 있다.
조직이란 같은 기능과 구조를 가진 세포들의 모임으로 동물에서는 상피조직, 결합조직, 근육조직, 신경조직 등이 있으며 식물에서는 분열조직, 영구조직 등이 있다.
근육조직은 많은 근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근세포에는 수축성이 좋은 세포질 필라펜트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운동기능을 담당한다. 근육조직은 가로무늬근조직, 민무늬근조직, 심근조직으로 구분한다.
가로무늬근조직은 수축단백질의 배열로 인해 가로무늬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횡문근이라고도 하며, 마음대로 근육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이다. 가로무늬근은 주로 골격근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골격근은 원통형으로 세포의 표면 바로 아래에 핵이 있으며 다핵세포로 되어 있다. 또한 섬유는 매우 길고, 각 섬유는 일정하게 배열된 수축단백질로 되어 있어서 다른 근육에 비해 운동속도가 빠르다.
무늬가 없이 모양이 한결같은 민무늬조직은 내장근 또는 평활근이라고 하며, 내장기관의 근육을 만든다. 민무늬근조직은 호르몬이나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조절되는 불수의근으로 예를 들면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위나 장의 운동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근이다. 이는 평활근의 불수의적 작용 때문에 일어난다. 현미경 아래에서 보면 평활근은 각각의 세포나 섬유가 방추형으로 되어 있으며 하나의 핵을 가지고 있다.
심장근은 심장을 구성하는 근육이다. 심근은 수축단백질이 질서 있게 배열되어 있어서 가로무늬근과 같은 형태를 보임과 동시에 민무늬근과 같이 하나의 핵을 가지며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심근은 다른 두 근육과는 달리 섬유들이 가지를 친 상태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독특한 형태로 수축과 이완을 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곧 심장박동으로 나타난다.
근육은 구조나 기능면에서 다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손 ·발 ·가슴 ·배 ·등 따위의 피부 바로 밑에 있으면서 뼈와 뼈 사이에 붙어 있는 골격근(骨格筋), 심장벽을 이루고 있는 심근(心筋), 위 ·방광 ·자궁 등의 벽을 이루고 있는 내장근(內臟筋) 등이다.
보통 살이라든가 근육이라든가 할 때는 골격근을 말한다. 골격근은 가로무늬근이라고도 하며, 수의근이다. 또, 심근도 가로무늬가 있으므로 가로무늬근의 일종이지만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는 없다. 내장근은 민무늬근이라고도 하는데, 이것 역시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없다. 골격근은 의지에 관계있는 운동신경이 전달해 주는 자극에 의해 움직이지만, 심근이나 내장근은 의지와 관계가 없는 자율신경의 신호에 따라 움직인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런 신호를 받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수축을 되풀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심근에는 이런 성질이 있으므로 우리는 뇌나 신경이 쉬고 있는 수면 중에도 혈액을 순환시킬 수 있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근육의 기능은 오므라진다는 것으로서, 이것을 근육의 수축이라 한다. 수축이라 하지만 민달팽이에 소금을 뿌리거나 뜨거운 금속을 식힐 때와 같이 부피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근육의 수축은 어느 때나 부피는 거의 일정하며 길이만 짧아진다. 따라서 수축되어 있는 근육은 굵어진다. 이른바 알통이라는 것은 상완(上腕)의 근육이 수축함으로써 굵어진 것이다.
이상과 같이 수축하는 것은 세 종류의 근육에 공통이지만, 수축속도는 골격근이 빠르고 심근이 다음이며, 민무늬근은 매우 느리게 수축한다. 골격근의 수축으로 관절이 움직이고 운동이 이루어진다. 인체에는 크고 작은 약 400개의 골격근이 있어 빠르고 복잡한 운동을 할 수 있다. 심근이나 내장근은 뼈와는 관계없이 자루 모양인 장기의 벽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 근육들이 수축함으로써 자루의 내용물이 밀려나간다. 예를 들면 심장은 혈액을, 방광은 오줌을 밀어낸다.
근육세포들의 결합조직으로 수축 운동을 통해 개체의 이동과 자세 유지, 체액분비 등을 담당하는 신체기관
근육은 중배엽의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조직이다. 근육세포는 근필라멘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서로 움직이고 세포의 크기를 변하도록 하여 수축을 유발한다. 근육은 골격근육, 심장근육, 내장근육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의 위치에서 힘을 만들어 내고 움직임을 유발하는 기능을 한다.
심장근육과 내장근육은 수축을 조절할 수 없는 불수의근으로,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순환하도록 하고 소화기관이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이동하도록 하는 등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근육이다. 골격근육은 수의근으로 안구를 움직이고 허벅지 근육을 수축하는 등 몸을 미세하게 조절하고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수의근에는 빠르게 수축하는 근섬유(빠른 연축근섬유, 속근섬유)와 느리게 수축하는 근섬유(느린 연축근섬유, 지근섬유) 두 가지가 존재한다. 느리게 수축하는 근섬유는 지구력이 좋아 오랫동안 수축을 유지할 수 있지만 큰 힘을 낼 수 없고 빠르게 수축하는 근섬유는 쉽게 피로해지지만 빠르고 힘 있게 수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근육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태워 힘을 만들어 내지만, 빠르게 수축하는 섬유는 무산소 반응을 이용해 힘을 얻기도 한다. 이런 화학적 반응은 마이오신(근단백질을 이루는 주요 성분)의 머리를 움직이는 힘이 되는 아데노신 3인산(ATP) 성분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신체 내에서 움직임이 가능한 모든 부분에 위치한다.
골격 근육은 근육바깥막으로 싸여 있고 근육다발막이라는 결체조직막에 의하여 주위 조직과 구분되며 이 결체조직막은 근육 내로 들어가 근육섬유막을 형성한다. 근육의 양끝은 대부분 힘줄에 의해 뼈에 연결되어 있고 일부는 직접 뼈에 붙어 있다.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들 사이에는 모세혈관, 감각신경, 운동신경이 있다.
체중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골격 근육은 기본적으로 근육세포인 근섬유로 구성된다. 하나의 근육은 수천 개의 근섬유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직경은 50~100㎛ 정도이고 길이는 근육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여 2~3mm로부터 30cm에 까지 이르고 있다. 근섬유의 세포막인 근육속막(근초)은 화학적, 전기적 자극에 의해 흥분되며 신호를 전달하는 특성이 있다.
근섬유들은 직경 1㎛ 정도인 실린더형의 근원섬유 다발로 구성되는데 각 근섬유는 1000개 이상의 근원섬유를 포함한다. 각각의 근원섬유는 세로로 평행한 배열의 수많은 근필라멘트로 이루어진다. 이 필라멘트는 굵기에 따라 굵은 근육미세섬유(100~120 Å, 마이오신)와 가는 근육미세섬유(60~70 Å, 액틴)로 구분된다. 근원섬유는 Z-선(전자현미경 상에 가로로 달리고 있는 굵은 선)에 의해 경계가 되는 많은 근육원섬유마디(근절)로 나뉜다.
근육의 단계별 하부 구조
근수축의 모식도
근육은 구조적 단위인 근섬유로 이뤄지고, 근섬유는 근원섬유로, 근원섬유는 근필라멘트로 이뤄진다.
- 근섬유 : 근육의 기본 구조인 근육세포에 해당하며 근육섬유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 근원섬유 : 근원섬유의 다발이 근섬유를 구성한다.
- 근필라멘트 : 근원섬유를 구성하는 기본 구조이며 굵기에 따라 가는근육미세섬유와 굵은 근육미세섬유로 나뉜다.
근육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운동이다. 운동은 근육의 수축을 통해 나타나는데, 근육 수축의 기전은 주로 헉슬리가 주장한 근활주설(sling-filament theory)로 설명한다. 많은 근절들은 근원섬유 내에 직렬로 연결되어 있다. 액틴으로 구성된 가는 근육미세섬유가 마이오신으로 되어 있는 굵은 근육미세섬유의 중앙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근절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근육의 길이도 짧아진다.
마이오신 머리 부분은 마이오신 필라멘트와 액틴 필라멘트를 연결시키는데 마이오신 머릿 부분이 구부러짐으로써 액틴 필라멘트를 근절 가운데로 노 저어 들어가게 한다. 이후 마이오신 머릿 부분이 엑틴 필라멘트에서 떨어졌다 다시 붙는 반복운동을 통해 근육 수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 학설을 바탕으로 겹치는 부분에서 수축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근거의 하나로 근육이 짧아지는 것을 억제하고서 발생하는 장력을 측정하여 보면, 힘은 두 필라멘트가 겹치는 부분의 길이가 길수록 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골격 근육은 운동 신경의 전기적 신호에 의해 수축되고 신경의 전기적 신호는 신경 섬유가 전파하는 전기적 흥분파의 형태로 전달된다. 이러한 흥분파를 활동전위라 한다. 활동전위를 받아들이기 위해 근섬유의 종판은 신경섬유의 말단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아세틸콜린에 대한 수용체가 있다. 활동전위가 신경섬유의 말단에 전달되면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 이 아세틸콜린은 근섬유의 종판에 존재하는 수용체에 결합한다. 그 결과 근섬유의 형질막에서 활동전위가 발생한다. 활동전위는 초당 10m의 속도록 전파되고 z막 부분에서는 근섬유의 내부에도 영향을 주어 그 결과 근소포체는 칼슘 이온을 방출시킨다. 칼슘이온이 방출될 때 ATP와 소량의 마그네슘이온이 존재하면 마이오신의 ATP 분해효소 작용은 높아지고 그 결과 ATP가 분해되어 에너지가 발생된다. 이 에너지는 액틴과 마이오신이 수축할 때 이용된다.
우리 몸이 쉬고 있을 때는 산소를 이용하여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를 만들어 사용하기에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이나 젖산을 생산하지 않는다. 그러나 운동 중에는 운동의 강도나 정도, 개인의 특성에 따라 ATP를 생산하는 방법은 다양해진다. 낮은 강도로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하면 체내의 탄수화물과 지방은 산소와 결합하여 에너지를 생산한다. 좀 더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하면 ATP 생산 과정은 크레아틴인산을 이용하는 무산소성 해당과정이나 포스파겐 시스템 등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근육 내에 에너지 생산의 산물인 젖산이 쌓이게 되고 젖산은 근육을 산성화 시켜 여러 가지 화학반응의 촉매로서 작용하는 효소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산소를 이용한 ATP 생산은 매우 천천히 일어나며 주로 낮은 강도로 오랫동안 운동을 할 때 일어나는데 대신 피로를 일으키는 물질을 생산하지 않는다.
또한 유산소 훈련은 산소를 운반하는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고 산소를 이용한 대사 과정이 빠르게 일어나도록 만든다. 산소를 이용하지 않는 ATP 생산은 ATP를 빠르게 만들어 내고 최대 강도의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나 많은 양의 젖산을 만든다. 산소의 공급이 적어지면 젖산의 생산이 많아지고 근육의 피로가 쉽게 유발되게 된다. 따라서, 격심한 근육의 수축이나 운동을 할 때에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도록 해야 한다. 산소는 혈액 내의 적혈구를 통해 운반되기 때문에 운동 중 산소공급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호흡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 중의 산소농도를 높이고 근육으로 가는 혈액 순환량을 함께 높여야 한다.
신경섬유는 여러 개의 가지를 내어 많은 근섬유를 지배하고 전기 신호의 전달을 통해 근육이 수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을 합쳐 운동단위 또는 신경근단위라고 부른다. 1개의 신경섬유가 지배하고 있는 근섬유의 수에 따라 수축할 때 나타나는 힘의 정도가 다르다. 섬세한 움직임이 필요한 혀나 안구의 근육에서는 10개 정도의 근섬유를 지배하고 큰 힘을 내야 하는 대퇴부나 배의 경우에는 150개의 근섬유를 1개의 신경섬유가 지배한다. 신경섬유가 손상되어 근섬유를 지배하지 못하면 근섬유는 점점 위축된다. 마찬가지로 근섬유가 손상되면 신경섬유가 정상이어도 근육이 힘을 낼 수 없다.
이처럼 근육과 신경은 하나의 운동단위로 존재하기 때문에 근육을 이해하기 위해서 관련된 신경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운동단위의 모식도
https://youtu.be/URVOrAxBDq0?si=8LkNYK5ERo2M2Xs3
https://youtu.be/s7ihVJqxGyc?si=W_dhPKT_UYY3sOjV
https://youtu.be/oCfa7hFmlEA?si=XvEyv3K0mhcAjMkB
https://youtu.be/tUI5wS5hmz4?si=oLL2lishLVi6UX1Z
https://youtu.be/THx5mlYh960?si=BdtbiXioz0Mgx7lu
https://youtu.be/xcyTSTSQxM8?si=zMvj88A4NmWZBFMD
https://www.youtube.com/live/yS1dDoZ91XA?si=oxrI5qooRc8VT5VQ
https://youtu.be/nlsiOB8Ed3c?si=twMTgogGbiFxJ-iU
https://youtu.be/OCYmzgzSf9s?si=uj7Ezw5oRU-JY6SE
https://youtu.be/OCYmzgzSf9s?si=prS0_k5vif-jYvfh
https://blog.naver.com/manna833/22325240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