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일 -
행동은 때로 의지의 독촉을 받으며 마음은 속박 속에서 고요를 잃는다.
일을 앞에 두고도 손이 가지 않을 때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과 대화할 때이다.
마음을 정리하자.
헛된 걱정은 뱃속의 바람 같으니 남는 것은 피로와 후회뿐이다.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
위대한 결단은 마음의 고요에서 출발한다.
여유는 게으름이 아니며 지혜로운 용기이다.
지혜로운 이는 늘 여유를 찾는다.
일이 밀려올 때 그것을 처리는 바로 내가 해야 한다.
그러니 마음이 분열되지 않도록 돌봐야 한다.
고요는 열쇠이고 여유는 문이다.
그 문을 열어야 비로소 일도 삶도 나를 기다린다.
행동이 앞서지 말고 지혜가 앞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