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가 새벽에 깼어요.
어제 엄마와 자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그랬나 봐요.
귀엽지만 잠을 방해하는 건
역시나 힘들어요.
아침 알람에 일어나 저는 준비하고
아내는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아이 아침과 제 아침도 함께 준비해요.
오늘은 구름이 이쁘더라고요.
여유 있게 출근하는 길에
하늘을 보니 힐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일도
여유롭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직 방학의 여파가 있는 모양이에요.
점심식사를 하며
빨리 주말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수업이 없어 비교적 일찍 집으로 옵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 간식을 먹습니다.
아내 출근길, 차로 모셔다 드리고
돌아옵니다.
오늘은 침구류 케어해 주시는 분께서
오시는 날이에요.
침대 이불이며 인형이며
정리하고 기다립니다.
정리해 주시는 분이 붙임성이 좋으신지
친절하게 해 주십니다.
침실이 아닌 레고 방에도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저녁 준비가 끝나고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한 뒤 공부를 합니다.
오늘 공부는 책 읽기와
받아쓰기입니다.
오늘은 좋은 공부라며 열심히 합니다.
어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이번 여름 어머니께서는
꽤 고생하셨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평생을 일 하셨습니다.
연금이 나와 일은 안 하셔도 되지만
일을 하는 게 더 익숙하시다는 어머니.
평생을 가족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올해 말까지만 하신다고 하니
어머니께서도 이제 일 말고
어머니만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일 좀 그만하시라 잔소리도 빼놓지 않습니다.
공부가 끝난 후
아이가 그림대결을 하자고 합니다.
오랜만에 실력 발휘한 결과….
무승부로 끝이 납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아내의 퇴근은 오늘도 늦어집니다.
아이는 오늘은
꼭 엄마와 자겠다며 기다립니다.
엄마가 퇴근합니다.
엄마를 만나 아이는 기뻐합니다.
엄마가 재워주기를 바라며
어리광 부립니다.
아내는 간단히 씻고
아이를 재웁니다.
엄마를 사랑하는 정말 귀여운 아이입니다.
그 사랑이 계속되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