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 축하해요

by 윤리로 인생핥기

찌뿌둥한 아침입니다.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안 좋더니만

이제 절정에 달합니다.


원래 지병으로 추간판이 탈출해 있는데

잘 집어넣었다가도

몇 개월에 한 번씩 탈출하네요.

원래 좀 쉬면 다시 돌아오더니만은

이번에는 들어오기 싫은가 봐요.

잘 어르고 달래 봐야죠.


오늘도 어김없이 아내가 도시락을 준비하고

저는 출근을 준비합니다.

아이는 아직도 꿈나라에 가 있네요.

엄마와 함께 자는 게 좋았나 봐요.


월요일에는 1교시부터 수업이 있습니다.

목이 아직 덜 풀렸지만

아이들이 잘 들어주어 열심히 수업합니다.


학기 초부터 몰아치던 업무들이

거의 끝나갑니다.

저는 준비를 거의 했고

곧 위원회 회의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남은 학기 절반 정도가 마무리됩니다.


오늘은 날이 무척 덥네요.

아내와 점심시간 통화를 하다가도

땀이 송송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기로 하고

장 볼 목록 공유만 한 후에

교무실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병조퇴를 올렸습니다.

자주 가던 병원이 자리를 옮겼는데

주차도 편하고 참 좋네요!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십니다.

주사 맞고

물리치료까지 거하게 하고 집으로 갑니다.


오늘은 장인어른의 생신입니다!

저녁에 고기 뷔페에서

맘껏 고기를 먹습니다.

회전율이 좋은 가게인지

야채가 싱싱하고

불판도 잘 갈아주세요.

아이는 LA갈비 네 조각을 뜯습니다.

배가 뽈록


장소를 이동하여 생일 케이크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더운 여름날 물류 업무를 하시며

아버님도 고생이 많으신 이번 여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우리 가족을

걱정하시고 돌봐주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아이와 함께 잡기놀이

몸으로 말해요 놀이 등등 함께 놀아줍니다.

아이가 한 명밖에 없어 심심해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노니 재밌나 봅니다.


오늘 날이 정말 더웠는데

다들 괜찮으신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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