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씻고 도시락 싸들고
열심히 출근합니다.
오늘은 아내의 지원으로
택시를 타고 출근했어요!
덕분에 쉬면서 편하게 출근합니다.
오늘은 틈틈이
제가 원고 쌓고 있는
글들이 대한 얼개를 다시 짰어요.
최근에 이래저래 바빠서
글을 잠시 쉬고 있었는데요.
어제 글을 다시 쓰면서
뭔가 불이 다시 지펴졌달까요.
오늘은 동아리가 있어서
동아리 발표회 준비를 합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결국 아이들이 알아서
좋은 방향으로 준비하더라고요.
퇴근 후 아이 수영장 보낸 후
잠시 쉽니다.
수영 다녀온 아이는
바이올린 연습을 열심히 합니다.
바이올린 연습이 끝나면
이모 댁에 놀러 가거든요.
이모댁에서는
아이가 잔소리 없이
원 없이 놀 수 있는데요.
아이가 엄마 아빠도 모르게
이모랑 둘이서 약속을 잡았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참 귀여워요.
덕분에 저희 부부에게
약간의 자유가 생깁니다.
저희 부부가 데이트할 때 항상 가던
와규집으로 갑니다.
오늘따라 고기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허겁지겁 먹고 나서 사장님께 잘 먹었다
말씀드렸는데
이제 얼마 안 있어 휴식기를 가지신다네요
청천벽력이었어요.
아쉽지만 빨리 기운 차리시길!
그렇게 단 둘이 데이트하니
정말 좋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모두들 고마워요!